에듀테크기업 호두랩스의 초등영어회화 전문 브랜드 `호두잉글리시`가 호두잉글리시M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앞두고 17일부터 28일까지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CBT 참가 신청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00명으로 29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호두잉글리시M은 호두잉글리시의 모바일 버전으로, 지난 5년간 PC를 통해 검증된 우수한 컨텐츠를 3년에 걸쳐 모바일에 최적화된 버전으로 새롭게 개발한 에듀테크 학습 프로그램이다.
`호두잉글리시`는 영어말하기 학습 전문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2015년 PC버전 론칭을 시작으로 현재 5년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미 8만 명의 학습자들이 호두잉글리시를 통해서 영어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호두잉글리시 관계자는 "지난해 호두 회원들이 영어로 말한 총 문장은 1억 2천만 건에 달하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학습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50% 이상의 말하기 데이터가 축적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데이터를 통하여 비영어권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음성인식 기술을 통하여 호두 회원들의 영어 학습에 최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꾸준히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두랩스는 호두잉글리시 모바일 버전 출시를 앞두고 진행하는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통해 시장성 및 학습자 반응을 면밀하게 살펴 완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CBT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Story6까지 진행되는 CBT에서 Story5까지 완료하는 전원 모두에게 호두잉글리시M 6개월 이용권을 증정하며, 베스트 리뷰어(5분)에게는 갤럭시탭이 포함되어 있는 풀 패키지가 제공된다.
호두잉글리시M 개발 총괄 책임을 맡은 호두랩스 최용진 이사는 "지난 5년간 호두잉글리시 PC버전을 통해 검증된 우수한 에듀테크 영어학습 컨텐츠를 3년에 걸쳐 모바일로 새롭게 개발, 구현했다"라며 "다양한 디바이스로 학습이 가능해짐으로 학습자들의 편의가 좋아져 더 많은 학습자들이 호두잉글리시를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호두잉글리시M은 기존에 없던 게임과 교재가 호환되는 IoT 워크북이 최초로 도입되어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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