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의 대표기술로 주목을 받던 VR기술이 2017년전후에 국내에서 1차적인 붐을 일으켰으나 VR디바이스의 초보적 기술수준, 고가의 VR주변장비, 전문 VR 콘텐츠의 부족 문제가 맞물리면서 소비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게 되었고, VR시장 전체가 정체되는 상황이 되었다.
2020년에 들어 VR디바이스에 4K디스플레이 장착이 일반화되면서 더욱 실감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고, 과거 PC연동형에서 올인원형 VR기기로 바뀌면서 VR기기의 가격도 절반이하로 떨어지고,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콘서트 `비욘드 더 슈퍼쇼"가 VR콘텐츠로 라이브가 진행되거나 네이버가 라이브전용 VR앱을 출시하는 등 리얼한 사실감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이러한 급속도로 발전한 VR시장을 더 쉽게 소비자들이 다가갈 수 있도록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한 스타트업이 바로 ㈜원더비전이다.
올인원 VR디바이스로 만나는 VR대여서비스, ㈜원더비전은 VR콘텐츠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여러 형식의 파일포멧을 실시간 수정하는 기술을 적용함으로 소비자가 콘텐츠가 열릴 때마다 파일형식을 맞추어 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여러 VR브랜드에 나누어져 있던 다양한 콘텐츠를 하나의 기기로 모아 콘텐츠 부족 현상을 해소하였으며, VR기기 버전이 달라지면 콘텐츠를 새로 구매해야 하는 불합리한 시장구조도 개선하기 위해 B2B형 서비스모델을 개발하여 상품화에 성공하였다.
또한 모든 콘텐츠를 스트리밍으로 공급함으로 콘텐츠공급사의 보안문제를 해결하여 콘텐츠 보안에 대해 안심하며 공급할 수 있는 유통생태계를 구축하였다.
과거에는 VR기기를 구매하고도 즐기고자 하는 콘텐츠를 하나하나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매우 비싸고 번거로워 얼리어댑터 중심의 매니아층이 즐기는 시장에 머물러 있거나, 전용 VR게임장 또는 VR방에 가서 시간당 12,000원에서 20,000원을 지불하고 즐겨야 하는 제한된 고가의 엔터테인먼트였다.
㈜원더비전은 국내외 최신 VR콘텐츠들을 탑재한 고가의 장비인 4K디스플레이 VR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대여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하여 롯데호텔, 라마다호텔, 한화리조트, 금호리조트, 웰리힐리리조트, 리솜리조트 등의 특급호텔, 리조트에서 도입하였고, 전국의 펜션, 모텔은 물론 PC방, 만화카페, 커피숍 등에서 도입하여 고객들이 손쉽게 VR기기를 대여해서 현장에 들어가 있는 듯한 360도 VR영상, 박진감 넘치는 VR게임, 극도의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공포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덕규 영업총괄은, 원더비전VR은 `VR은 Exciting 매출은 Fantastic`을 슬로건으로 지금껏 국내에서 소개된 적이 없는 사업주를 위한 B2B모델로서 제품을 렌탈, 구매하여 서비스가 중요한 호텔, 리조트, 모텔 등 숙박업소와 공간을 활용해서 수익을 올리는 커피숍, PC방, 만화카페, 키즈카페, 찜질방, 병원 등에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기기를 대여하고, 서비스는 물론 수익까지 챙길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코로나사태이후 오히려 소비자들의 반응이 더 뜨겁다고 이야기하면서, 특히 이번에 VR로 할 수 있는 2인 멀티가 가능한 스포츠게임들이 들어오면서 혼자가 아닌 연인 혹은 가족들이 같이 즐길 수 있고, VR이 어린이나 청소년에게만 각광받는 아이템이 아닌 전연령이 쉽고 편하게, 그리고 무엇보다 적은 비용으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국민VR`로써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원더비전은 VR이 더욱 많은 사람들과 기업들에서 쉽게 접하고 활용되게 하기 위해, 1인 미디어의 한계를 넘어 여러명이 함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VR이용 환경을 개선함으로, 엔터테인먼트시장 교육시장, 기업솔루션 시장 등의 여러 산업에서 VR이 활용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으로서 쉽지 않은 새로운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국민VR ㈜원더비전이 국내 여러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함과 동시에 다양한 VR디바이스에 대한 이해, 자체 런처개발 및 응용 기술, Deep Learning데이터 분석기술 등을 통해 해외기업들과 함께 해외시장으로의 전개를 준비중에 있어서, 국민VR기업으로서 국내 VR시장을 활성화시키고 발전시키는 역할에 만족하지 않고 해외시장에서도 대한민국 VR콘텐츠들을 확장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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