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KBS 아나운서가 건강 문제로 병가를 내면서 간판 뉴스인 `KBS 뉴스9` 메인 앵커 자리를 내려놓는다.
최 아나운서는 22일 자신의 SNS에 "귀에 생긴 문제로 어지러움, 자가강청, 눈떨림 등의 증상이 생겼다. 쉬면서 안정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의 권유를 받고 잠시 병가를 내고 쉬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눈떨림으로 인해 프롬프터가 잘 보이지 않아 상당 , 부분 원고를 외워야하고, 내 말소리에 어지럼증이 느껴져 내 퍼포먼스를 다할 수 없으니 쉬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 `뉴스9`도 이번 주까지만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BS는 이날 `KBS 뉴스9` 남자 앵커를 최 아나운서에서 박노원 아나운서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메인인 여자 앵커는 현행대로 이소정 기자가 한다.
KBS는 "박 아나운서는 기존의 다양한 뉴스 프로그램에서 내공을 다졌다. 그가 진행해온 `뉴스7` 앵커 후임으로는 20년이 넘는 방송 경력을 자랑하는 이규봉 아나운서를 낙점했다고 전했다.
최동석 KBS 아나운서가 건강 문제로 병가를 내면서 간판 뉴스인 `KBS 뉴스9` 메인 앵커 자리를 내려놓는다.
최 아나운서는 22일 자신의 SNS에 "귀에 생긴 문제로 어지러움, 자가강청, 눈떨림 등의 증상이 생겼다. 쉬면서 안정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의 권유를 받고 잠시 병가를 내고 쉬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눈떨림으로 인해 프롬프터가 잘 보이지 않아 상당 , 부분 원고를 외워야하고, 내 말소리에 어지럼증이 느껴져 내 퍼포먼스를 다할 수 없으니 쉬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 `뉴스9`도 이번 주까지만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BS는 이날 `KBS 뉴스9` 남자 앵커를 최 아나운서에서 박노원 아나운서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메인인 여자 앵커는 현행대로 이소정 기자가 한다.
KBS는 "박 아나운서는 기존의 다양한 뉴스 프로그램에서 내공을 다졌다. 그가 진행해온 `뉴스7` 앵커 후임으로는 20년이 넘는 방송 경력을 자랑하는 이규봉 아나운서를 낙점했다고 전했다.
(사진=최동석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