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써드아이(3YE)의 유림이 개인 티저 비디오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실력파 걸그룹 써드아이가 지난 2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유림의 개인 티저 비디오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유림이 눈 앞을 가리고 있는 가림막을 손으로 걷으며 시작된다.
이어 하얀 가면을 쓴 댄서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 카메라를 똑바로 응시하는 모습, 손에 묶인 줄을 풀고 어딘가로 나아가려는 모습 등이 진취적인 모습들이 공개되어 오는 29일 공개되는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써드아이는 발매하는 곡마다 독특한 컨셉의 ‘고퀄리티’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 ‘YES SIR’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전부터 역대급 스케일의 촬영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이날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유림은 강렬한 제복 스타일링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강렬한 레드 계열의 제복과 함께 도발적이고 과감한 스타일링의 제복 이미지까지 함께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리더 유지가 개인 티저 비디오와 이미지를 공개해 본격 컴백 예열을 시작했으며 오는 24일에는 하은의 개인 티저 비디오와 이미지가 공개될 예정이다.
‘6월 컴백 대전’에 합류하게 된 써드아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더욱 성숙해진 보컬로 차별화된 걸그룹의 모습을 예고했다.
지난해 5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MT(Do Ma Thang)’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써드아이는 ‘OOMM(Out Of My Mind)’과 ‘QUEEN’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팀 색깔을 확고히 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는 써드아이는 SNS를 통해 `Woman Like Me(우먼라이크미)`, `Taj(타지)`, `Slay(슬레이)`, `Calma(깔마)` 등 팝, 남미, 아랍 뮤지션들의 음악을 안무와 함께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며 국내외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한편, 써드아이는 오는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을 발매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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