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 소속사` 뉴플래닛엔터테인먼트에서 론칭하는 신인 보이그룹 BXK가 데뷔에 앞서 프리데뷔곡 `FLY HIGH`를 공개한다.
래퍼 트루디, 가수 황인선 등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 뉴플래닛엔터테인먼트는 24일 "6인조 보이그룹 BXK가 7월 초 프리데뷔곡 `FLY HIGH`의 뮤직비디오 일부를 선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BXK는 준선, 찬승, 이누, 동환, 기태, 틴으로 이뤄진 6인조 신인 보이그룹이다. BXK는 `Boys X King`의 약자로, 전 세계 소년들 중 최고가 되기 위해 각자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이들의 프리데뷔곡 `FLY HIGH`는 신화, 여자친구 등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던 Gold Coin의 곡이다. 특히 `FLY HIGH`는 BXK 멤버들이 참여한 곡으로 의미를 더한다.
리더 준선은 작사, 작곡과 안무에 참여했고, 래퍼 이누와 틴은 소속사 선배이자 랩 스승인 트루디의 트레이닝으로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FLY HIGH`는 힙합을 기반으로 한 미디엄 팝 장르의 곡으로, 쉬운 멜로디와 편안한 보컬, 특색 있는 랩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BXK 멤버들은 가족, 친구들을 비롯해 데뷔까지 자신들을 믿고 응원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 `앞으로는 걱정하지 말고 나와 함께 꿈을 향해 날아가자`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FLY HIGH`에 담았다.
뉴플래닛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BXK의 데뷔를 응원하고 지지해 준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FLY HIGH`의 일부를 먼저 공개하기로 했다"라며 "7월 말 정식 데뷔에는 `FLY HIGH`의 전체 음원과 함께 정식 데뷔곡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BXK는 프리데뷔곡 `FLY HIGH`를 7월 초 뮤직비디오와 함께 일부 선공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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