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상반기 아쉬웠던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하반기 전략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폴드2와 갤럭시Z플립 5G까지 출격을 앞두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오는 8월 5일 언팩행사를 통해 3가지 모델을 모두 공개한 뒤 갤럭시노트20이 먼저 출시되고 갤럭시폴드2와 갤럭시Z플립 5G는 8월 말부터 잇따라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을 출고가를 낮춰 재 출시했다. 갤럭시노트9은 2년 전 출시된 모델이지만 여전히 인기 있는 모델이다. 그런 갤럭시노트9이 출고가까지 낮아져 재 출시하자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5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폰의달인`은 갤럭시노트20 출시 전 갤럭시S20, 갤럭시S10 5G, 갤럭시노트9 등 갤럭시 시리즈를 대상으로 특가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이 적용된 갤럭시S20이 30만 원대, 갤럭시S10 5G와 갤럭시노트9이 10만 원대로 책정되었으며 갤럭시A90, 갤럭시A31, 갤럭시A51 등의 중저가형 스마트폰은 더욱 부담없는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하반기 신모델 출시가 다가옴에 따라 기존 모델들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주문이 폭주하고 있는 만큼 재고가 소진되기 전에 좋은 조건으로 구입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폰의달인에서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노트20, 아이폰12 사전예약 알림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신청만 하더라도 사전예약 진행 시 무료 문자알림 서비스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알림서비스를 통해 개통까지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팟 프로, 애플워치, 아이패드 등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폰의달인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재고를 구하기가 어려운 아이폰SE2를 황금재고로 입수하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인터넷 가입 시 KT 44만원, LG와 SK가 46만원, LG헬로비전이 45만원에 해당하는 현금 사은품을 최대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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