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OO(티오오)가 `케이콘택트 2020 서머`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했다.
TOO(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는 지난 24일 방송된 세계 최대 온라인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택트 2020 서머 (KCON:TACT 2020 SUMMER)`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이날 TOO는 `케이콘택트 2020 서머` 무대를 위해 준비한 첫 번째 미니앨범 `리즌 포 빙 : 인(REASON FOR BEING : 仁)`의 타이틀곡 `매그놀리아`(Magnolia) 리믹스 버전으로 오프닝을 열며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TOO는 "영광스럽게 무대에 서게 됐다. 멋진 모습 보여드릴 테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데뷔하고 팬분들 앞에서 공연하는 게 처음이라 정말 설렌다. 팬들의 기운을 받아 멋진 무대를 꾸며보겠다"고 인사했다. 또한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각자의 매력을 담은 소개와 개인기를 선보이며 개성을 과시했다.
이후 TOO는 수록곡 `오늘은 이만큼`을 통해 풋풋한 소년미를 발산하며 이전 무대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자아냈다.
또한 TOO는 Mnet `로드 투 킹덤`에서 큰 호평을 얻었던 갓세븐의 `하드캐리(Hard Carry)`와 동방신기의 `라이징 선(Rising Sun)`을 연이어 선보이며 성숙한 남성미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LA에 살고 있는 한 팬과 영상 통화를 나누며 특급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이날 TOO는 알찬 무대 구성과 화려한 퍼포먼스에 이어 팬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으로 `케이콘택트 2020 서머`를 화려하게 빛냈다.
한편, TOO는 오는 7월 두 번째 미니앨범 `Running TOOgether(러닝 투게더)`로 컴백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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