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김호중의 인생 첫 드라이브스루 팬사인회 모습이 전격 공개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10회에서는 준비 과정부터 큰 화제가 된 김호중의 드라이브스루 팬사인회 현장이 공개된다. 김호중을 놀라게 한 각양각색 팬들의 향연이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독보적인 성량과 가창력으로 `트바로티`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호중. 남다른 팬 사랑으로 유명한 그는 팬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드라이브스루 팬사인회를 기획했다. 지난주 방송된 `전참시` 109회에서는 게릴라로 진행되는 이번 팬사인회를 걱정 반, 기대 반의 마음으로 기다리는 김호중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도 설렘을 선사했다.
이날 드디어 공개되는 김호중의 팬사인회에는 김호중의 걱정과 달리 꼬리에 꼬리를 무는 차량 행렬이 찾아왔다고 한다. 차량 외관에서부터 느껴지는 팬들의 사랑이 누가 봐도 김호중 팬사인회에 참석하는 차들임을 느껴지게 했다고. 개성 넘치는 팬들의 데코레이션이 보는 재미를 톡톡히 선사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또한 각 차량에 담긴 독특한 사연들이 김호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그중에는 김호중을 보기 위해 바다를 건너온 팬부터, 아내 혹은 여자친구의 남다른 김호중 사랑에 티격태격하는 부부-커플 팬들까지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에 김호중의 웃음을 터뜨린 각양각색 팬들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는 `전참시`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열기 가득한 김호중의 팬 사인회 현장은 오는 27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10회에서 함께 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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