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지자체 등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52억 원 규모"

송민화 기자

입력 2020-06-26 17:39  



한국항공우주산업, KAI는 26일, 고용노동부와 경남도를 포함한 지자체, 중소협력사와 함께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은 대·중소기업 간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기금을 출연할 경우 정부가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KAI측은 지난 2016년부터 12억 원 규모의 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에 참여해 왔으며 최근 코로나 사태로 생존의 기로에 놓인 중소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참여를 이끌어 기금 규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금은 KAI가 10억 원, 40개 협력사가 10억 원을 출연하고, 경남도와 사천시 등 지자체가 6억 원, 고용노동부가 26억 원을 출연하는 등 모두 52억 원 규모이다.

안현호 KAI 사장은 "기금 출연을 통해 중소협력사가 겪는 고통을 분담하고, 국내 항공우주산업 생태계의 유지와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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