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발라더` 신용재와 김원주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9일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67회에는 그룹 포맨 출신 신용재와 김원주가 찾아온다.
10년 이상 포맨으로 활동했던 신용주와 김원주. 최근 두 사람이 모여 새롭게 출발을 하게 됐다고. 아직 마땅한 팀명을 정하지 못한 두 사람은 이날 아기동자 이수근과 선녀보살 서장훈에게 팀명을 지어 달라고 의뢰한다.
이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특히 이수근은 "홍보대사도 할 겸 이건 어떠냐"라며 상상치 못한 드립으로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서장훈은 전혀 새로운 느낌보다는 포맨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의 단어를 추천한다. 하지만 알아듣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오히려 서장훈이 당황했다고 해 과연 그가 지어준 팀명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현장에서는 신용재와 김원주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2년 만의 라이브"라며 마이크를 조심스럽게 잡은 신용재와 김원주. 두 사람은 우리가 알고 있던 감미로운 목소리는 물론,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안방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수근ㆍ서장훈의 드립력과 신용재ㆍ김원주의 놀라운 라이브 실력을 감상할 수 있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67회는 29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