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발라더` 신용재와 김원주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용재와 김원주는 지난 29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용재와 김원주는 "포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는데 소속사를 바꾸면서 새로운 그룹명을 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서장훈은 `포디엄`을, 이수근은 `포맷`, `포탄`, `포경`, `포획` 등 엉뚱한 팀 이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즉석 라이브 요청에 신용재와 김원주는 `못해`를 선보였다. 특히 신용재는 지난 5월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해제한 만큼 "2년만에 라이브"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감미로우면서도 세련된 보이스로 `못해`를 열창했고, 이수근과 서장훈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신용재는 오는 7월 솔로 앨범 발매 예정 소식을 정하며 "이후 팀 이름이 정해지면 곧바로 함께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마땅한 팀 이름을 정하지는 못했지만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며 하반기 컴백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신용재의 데뷔 첫 정규앨범 `DEAR(디어)`는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또 이날 오후 8시에는 밀리언마켓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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