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엔젤 버전 ‘클라우드 나인’ 공개…날개 달린 귀여운 천사로 변신

입력 2020-06-30 09:21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천사 날개로 청순한 매력을 제대로 뽐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크래비티의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Cloud 9)’의 엔젤(Angel) 버전 안무 영상을 깜짝 오픈했다.

이번 영상은 ‘클라우드 나인’ 뮤직비디오 조회 수 500만 돌파를 기념해 팬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크래비티는 특별한 의상과 소품을 맞춰 입고 엔젤 버전의 안무 영상을 완성했다. 이들은 흰 티와 청바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수수하면서도 청순한 비주얼을 마음껏 자랑했고, 하얀 천사 날개와 링 머리띠로 풋풋하고 귀여운 느낌까지 가미해 영상의 스페셜한 매력을 더했다. 의상에 걸맞게 유쾌하고 발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밝은 에너지를 뿜어낸 크래비티는 하늘을 나는 천사 동작 등 기존 무대와는 조금 색다른 재치 넘치는 안무를 추가하며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은 가장 행복한 상태’를 뜻하는 단어인 Cloud 9처럼 청량한 목소리와 경쾌한 멜로디를 느낄 수 있는 하우스 팝 트랙이다. 싱그러운 여름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음악인만큼 음악 팬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물들이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그룹 크래비티는 지난 4월 데뷔 앨범 ‘크래비티 시즌1. [하이드아웃 : 리멤버 후 위 아](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와 타이틀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Break all the Rules)’로 가요계에 데뷔, 강렬하고 패기 넘치는 매력으로 2020년 대세 신인으로 거듭났다.

한편,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으로 활발한 후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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