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로 만나는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 인터파크서 얼리버드 티켓 1일 단독 오픈

입력 2020-07-01 08:57  




누적 조회 수 30억 뷰의 인기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국내 최초로 전시로 선보이며 인터파크에서 얼리버드 티켓으로 먼저 만날 수 있게 된다.

그라운드시소 서촌의 개관작으로 열리는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은 모바일을 통해 손안에서 즐기던 웹툰을 현실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콘셉트로 기대를 모으는 전시다.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은 2020년 7월 15일부터 2021년 3월 14일까지 8개월간 전시되며, 7월 1일 오전 9시 인터파크 단독으로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된다. 티켓 오픈 후 500매 한정으로 인터파크티켓 쇽딜에서 약 60% 할인가에 판매되며, 7월 14일까지 40% 할인으로 얼리버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미의 이야기를 통해 ‘나’를 응원하고 격려하자는 주제의 이번 전시는 그림, 영상, 음악, 키네틱 인스톨레이션(움직이는 대형 조형물), 인터랙티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웹툰 속 유미의 세계를 완벽히 재현한다. 출출 세포의 세포깡 공장부터 엔도르핀의 공연, 그리고 응큼 세포의 은밀한 특강까지 유미 머릿속 세상을 보고, 듣고, 만지며 온몸으로 즐길 수 있게 구현했다.

인터파크 전시사업팀 이충우 팀장은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은 웹툰을 통해 친숙해진 유미 덕후 뿐만 아니라 유미 초심자들도 바로 빠져들게 만드는 친절한 정보들, 테마파크형 전시장 구조로 가족 단위의 관람객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범용적인 전시를 추구한다.”라며 “30억 뷰 기록의 원작 캐릭터와 에피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오감을 충족하는 하반기 가장 뜨거운 체험형 전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사전 시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한 회차 외에는 입장이 불가하고 당일 현장 발권 또한 진행하지 않는다. 관람 시간 예약은 인터파크티켓 웹과 앱에서 하면 되고 예약일 하루 전까지 취소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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