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안동구, ‘드라마↔스크린’ 활약 잇는다

입력 2020-07-01 10:15  




신예 안동구가 드라마에 이어 스크린으로 활약을 이어간다.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영혼수선공’에서 만점형 레지던트 노우정 역으로 분해 의사로서의 성장과 설렘 가득한 로맨스까지 펼친 배우 안동구의 주연 영화 ‘피사체’(감독 하태민)가 ‘제1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절대악몽 부문 출품에 이어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에 출품. 스크린으로 활약을 넓혀간다.

안동구가 주연을 맡은 영화 ‘피사체’는 신계급주의 사회 속 타자와의 선을 넘나드는 현상에 관한 고찰을 담은 작품이다. 안동구는 극 중 타인의 자극적인 면을 피사체로 삼아 촬영하는 인물 현성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를 담아냈다. 드라마에서 보인 부드럽고 풋풋한 얼굴과 180도 다른 냉기 가득한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안동구는 JTBC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감우성의 대학 시절 역을 맡아 데뷔했다. 이후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심명여(문정희 분)의 울보 남자친구 차윤택(황건 분)의 젊은 시절을 연기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최근에는 ‘영혼수선공’의 주역인 노우정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와 신선한 마스크로 시청자의 궁금증을 일으키는 신예로 이목을 모았다.

한편, 신예 안동구가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 ‘피사체’는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호평을 받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의 상영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