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렌바이오가 유럽연합에서 EU 혁신상을 수상한 `M.가브렐라 콜루치` 박사가 발견한 `솔파타라 알게`의 제품화 성공에 이어, `인코스메틱 글로벌 어워즈` 최고상 수상 원료인 `에따뉴`의 제품화에 성공했다.
솔파타라 알게는 이태리 나폴리 활화산 지대에서 발견된 섭씨 130도씨 이상에서도 자생하는 단세포 생물로 피지생성량 조절, 피부방어체계 자극, 손상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점이 입증되었다. 이에 최초 발견자인 마리아 가브렐라 콜루치 박사는 공로를 인정받아 유럽연합에서 EU혁신상을 수상했다.
에따뉴는 프랑스 정부가 지정한 1급 해양자원 보호구역인 브리따뉴 심해에서 채취한 해조류 성분으로 피부 탄력 개선과 안티에이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인코스메틱 글로벌 어워즈`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알렌바이오 관계자는 "글로벌 코스메틱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성분들의 제품화를 위한 글로벌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연달아 승리를 거두었다"라며 "COVID-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미국, 캐나다, 러시아, 이스라엘, 중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유통과 협업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에 참여한 알렌바이오 연구진은 "알렌바이오가 지닌 손상 피부 개선이라는 강점에 그치지 않고, 20가지 주의성분 배제, EWG그린등급 준수, 피부 무자극 임상실험 통과 등을 통해 각종 피부트러블에 취약한 민감성 피부를 가진 여성과 유아기 아이들도 사용할 수 있는 슈퍼세이프티 포뮬러(높은 안심처방)로 개발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솔파타라 알게 시리즈는 국내에서 교원그룹의 교원더오름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에따뉴 시리즈는 올해 초 국내에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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