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림캐쳐의 첫 온라인 글로벌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드림캐쳐는 4일 밤 11시 59분(한국시각) 마이뮤직테이스트 플랫폼을 통해 첫 온라인 단독 콘서트 `DREAMCATCHER CONCERT GLOBAL STREAMING INTO THE NIGHT & DYSTOPIA`를 개최한다.
드림캐쳐는 이번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바뀐 일상을 보내고 있는 전 세계 `인썸니아`들에게 다채로운 색깔과 매력을 선물할 계획이다.
먼저 드림캐쳐의 온라인 콘서트는 `INTO THE NIGHT & DYSTOPIA`라는 제목처럼, 그동안 이어온 `악몽` 시리즈의 히트곡들은 물론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첫 정규앨범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의 다양한 무대들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수록곡 라이브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커버 및 유닛 무대를 통해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 코로나19 상황에 맞물려,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도 각자의 편안한 공간에서 드림캐쳐의 음악과 에너지를 즐기는 더욱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드림캐쳐컴퍼니는 "오랜만에 `인썸니아` 여러분과 함께하는 콘서트인 만큼,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해 왔다.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온 드림캐쳐의 첫 온라인 콘서트가 팬 여러분들과의 특별한 만남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데뷔부터 독특한 세계관과 특유의 메탈 록 사운드로 큰 사랑을 받은 드림캐쳐. 이들은 4차례의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K-POP 스타로서 남다른 입지를 쌓아왔다. 특히 지난 2월엔 첫 정규앨범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를 발매, 새로운 세계의 문을 활짝 열었다.
현재 드림캐쳐는 온라인 단독 콘서트는 물론 컴백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은 올 여름 컴백을 목표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곧 새로운 이야기를 전 세계 `인썸니아`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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