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용재가 차원이 다른 보컬 클래스를 뽐냈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및 브이라이브 채널 등을 통해 신용재의 첫 번째 정규앨범 ‘Dear(디어)’ 수록곡 ‘허락’, ‘잊혀지지마’ 라이브 클립을 추가 업로드했다.
공개된 2편의 영상 속 신용재는 각각 초록빛으로 물든 초원과 저녁노을이 지는 도시를 배경으로 ‘허락’과 ‘잊혀지지마’를 열창했다.
신용재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하이라이트로 향할수록 점점 더 감정이 고조되는 폭발적인 보컬이 밴드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다.
신용재는 앞서 더블타이틀곡 ‘첫 줄’과 ‘별이온다’ 라이브 클립을 공개, 여전히 건재한 보컬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지난 3일에는 소집해제 후 처음으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하은의 ‘신용재’를 본인의 목소리로 열창하며 이름값에 걸맞은 독보적인 클래스를 입증하기도 했다.
차원이 다른 라이브로 ‘보컬 탑티어’다운 클래스를 입증하고 있는 신용재는 계속해서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신용재가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한 솔로 정규앨범 ‘Dear’는 오랜 공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더블타이틀곡 ‘첫 줄’과 ‘별이온다’를 비롯해 총 10개 트랙이 수록됐으며 신용재는 전체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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