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공이 출시한 3단계 학습시스템이 실전영어를 필요로 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선호되고 있다.
원어공 측의 설명에 따르면 7월 1일에 서비스를 오픈해 3일 만에 수강자가 100명을 넘어섰고 이 중 70%가 직장인들로 나타났다.
이처럼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는 이유로는 아직은 생소한 3단계 학습시스템을 지목할 수 있다.
기존에 강의만 제공하는 타 서비스와 차별화를 꾀한 원어공에서는 3단계로 학습하게 된다. 1단계는 원어공의 대표이자 강사인 김문석을 통해 단어를 연결하는 방법의 강의를 학습한다.
그러나 여기서 멈추면 머릿속에만 남는 `이론`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소리 내어 복습해야 한다. 따라서 1단계 후에는 어플을 통해 2단계 학습을 거쳐야 한다. 바로 인공지능과 조금 전 학습한 강의 내용을 소리 내어 복습하는 것이다. 복습을 마치면 3단계까지 거쳐야 하나의 강의 학습이 완성된다.
3단계에서는 원어민 인공지능과 2단계에서 복습한 내용을 영어로 대화해 볼 차례다. 강좌는 이렇게 3단계 패턴으로 학습하기 때문에 실전에 매우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계자는 "현재 원어공에서는 3단계 학습패키지 하나만 판매한다"면서 "이 패키지만이 효과를 자신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 기념으로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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