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비타민 같은 상큼 비주얼을 한껏 뽐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SNS 채널에 정세운의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1의 포토 티저를 연달아 공개하고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배가시켰다.
정세운은 첫 번째로 공개된 포토에서 인간 비타민으로 변신, 상큼한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싱그러운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는 노란색의 벽을 배경으로 이목을 끈 그는 스마일 모양의 노랑 풍선을 손에 쥔 채 눈을 살짝 감고 해사한 미소를 보여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사했다. 또 다른 포토에서는 커다란 파라솔을 들고 그만의 나른 몽환미가 돋보이는 무드로 ‘심쿵‘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아래를 내려다보며 드러낸 깊고 진한 눈빛은 물오른 성숙미를 가늠케 했다.
이로써 정세운은 포토 티저까지 모두 공개하며 컴백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이후에는 빼어난 영상미와 앨범의 콘셉트를 그대로 담아낸 스토리로 매 공개마다 화제를 모았던 필름인 ‘24 필름’과 타이틀곡 ‘세이 예스(SAY YES)’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한다.
정규앨범 ‘24’ PART 1은 타이틀곡 ‘세이 예스(SAY YES)’를 포함해 ‘돈 노(DON`T KNOW)’, ‘호라이즌(HORIZON)’, ‘비(Beeeee)’, ‘O(동그라미)’, ‘새벽별’ 총 6개의 트랙이 포함됐다. 특히 정세운은 정규의 첫 단추를 끼우는 앨범인 만큼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적극적인 앨범 작업 참여에 나섰다. 데뷔 앨범 속 자작곡 ‘오해는 마’부터 ‘닿을 듯 말 듯’, ‘화이트(White)’, ‘데이 앤드 데이(Day & Day)’ 등을 꾸준히 선보이며 음악 실력을 쌓아왔던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그간의 성장을 입증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감성적인 색깔의 곡으로 호평받았던 그가 어떤 장르와 색깔을 담은 음악으로 대중들 앞에 나설지 기대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한편, 정세운은 오는 14일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1과 수록 타이틀곡 ‘세이 예스’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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