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의 실 기기가 유출됐다. 이는 갤럭시노트10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갤럭시S20울트라의 인덕션 디자인을 승계했으나 좀더 각진 디자인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예상되는 유출 스펙은 다음과 같다. 갤럭시노트20 은 두 가지로 출시가 유력하다.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노트20울트라 배터리는 일반모델 4,300mAh 울트라모델은 4,800mAh가 유력시 되고 전 세대대비 비슷하거나 조금 개선 된 것이다.
일반모델은 6,400만 화소 울트라에는 1억8백만화소 카메라가 예상된다. 스페이스 100배줌은 빠지고 50배줌으로 대체되며 TOF센서가 빠지고 레이져 포커스 센서로 대체된다.
디스플레이는 QHD+화질에서 120Hz를 기대했으나 최근 소식에 따르면 60Hz라는 소식이 들려오고있어 다소 아쉽다는 관측이다.
가격은 최저 130~170까지로 예상되며 이는 CPU에따라 달라질 수 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65+칩셋이 전세대 대비 가격이 10만원가량 상향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LTPO를 울트라기종에서 최초 탑재 한다는 설 까지 나돌며 이 모든게 이루어질 경우 가격은 최대 190만원대까지 올라갈 수 도있다는 관측이다.
이에따라 삼성전자는 엑시노스992칩셋을 개발 상용화시점에 갤럭시노트20을 출시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엑시노스992칩셋을 탑재하면 가격을 한층안정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한 편, 갤럭시노트20의 출시소식과 더불어 기존 재고의 소진에도 소비자의 관심이 쏠리고있다. 매년 이 시기가되면 기존 재고들의 소진전을 열고 소비자의 환심을 사기위한 경쟁에 돌입하는데 이 와중에 스마트폰 할인 카페 `사나폰` 에서는 갤럭시노트10 시리즈를 30만원대로 재고소진 기획전을 열었다.
갤럭시노트10은 곧 출시될 갤럭시노트20과 LTPO디스플레이 50배줌카메라를 제외하면 나머지부분에서 오히려 낫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격대도 갤럭시노트20의 가격이 사실상 100만원중반~후반대로 출시될 시 최대 5배이상 차이가 나기에 현재 갤럭시노트10이 가성비폰으로 부상중이다.
이통3사는 최근 갤럭시노트10의 공시지원금을 상향시키며 판매촉진에 나서는 한편, 네이버 공구 카페 `사나폰` 에서는 갤럭시노트10 30만원대 뿐만 아니라 갤럭시노트9의 추가 가격인하를 예상 5~9만원대로 재고소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관계자는 "이밖에도 갤럭시S20 30만원대 아이폰SE10만원대 LG벨벳 2만원대의 특가 기획모델을 선보여 소비자의 문의가 폭증하고있다"고 전했다.
신제품출시 두달 전인 지금이 이통3사의 경쟁이 적절히 시작되며 소비자의 넓은 선택의 폭을 제시하고 있는것이다.
`사나폰`에서는 갤럭시노트20의 얼리버드 사전예약 알림신청을 받으며 이번 개정안발표에따라 최대지원금이 예상된다며 사전예약을 자체적으로 먼저 시작하고있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과 갤럭시노트10 재고소진 기획전은 네이버 공구카페 `사나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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