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신곡 `보라빛 밤 (pporappippam)`의 호평 속에 돋보이는 미모로 `솔로 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중음악평론 웹진 이즘(IZM)은 최근 발매한 선미의 신곡 ‘보라빛 밤 (pporappippam)’에 대해 "딱 필요한 요소들만 들여 설득력 있게 완성한 대중 지향 곡. 그간 꾸려온 자신의 색도 놓치지 않았다는 면에서 더블 승리"라며 호평을 남겼다.
선미의 ‘보라빛 밤 (pporappippam)’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도 별점 4.1을 기록하며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명반`으로 꼽히고 있다. 쟁쟁한 음원 강자들이 이름을 올린 각종 음원차트에서도 안정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하며 롱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선미는 활동 중 보랏빛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사진 속에서 선미는 보라색의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채 군살 없이 늘씬한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모은다.
시티팝의 레트로 요소를 잘 살린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로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선미는 지난 앨범보다 한층 성숙해진 매력으로 `리즈 갱신` 비주얼을 과시했다.
선미의 신곡 ‘보라빛 밤 (pporappippam)’은 선미가 직접 작사하고, FRANTS와 공동 작곡해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보라빛 밤 (pporappippam)’은 고혹적인 상상을 자극하는 사랑에 대한 시티팝 장르의 곡이다. 선미가 자신이 꿈꾸는 사랑에 대한 단편들을 몽환적으로 풀어낸 이 곡은 사랑의 모든 면을 감각적으로 묘사한다.
선미는 소속사 이적 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으로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솔로 퀸‘으로 자리 잡았다.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선미의 곡들은 모두 선미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자신의 음악적 성장을 입증했다.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확실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선미팝`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하며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음악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선미는 웹예능 `찐세계`, SBS 휴먼 다큐쇼 `선미네 비디오가게`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찐세계`에서는 무대 위 카리스마와 달리 인간적인 선미의 매력을 발산했으며, `선미네 비디오가게`에서는 첫 MC 도전에도 안정적인 진행으로 호평을 얻었다.
한편, 선미는 지난달 29일 신곡 ‘보라빛 밤 (pporappippam)’을 발매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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