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 일본 새 앨범 'Fanfare'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정상

입력 2020-07-10 08:10  

트와이스가 일본 새 싱글 `Fanfare`(팡파르)로 또 한 번 오리콘 차트를 강타했다.




8일 발매한 새 음반 `Fanfare`는 7월 8일자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보는 7일 기준 오리콘 차트 10만 8796포인트를 달성한데 이어 8일에는 2만 2475포인트를 기록했다.

트와이스는 싱글 6집 발표에 앞서 지난달 19일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신곡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선공개했다.

`Fanfare`는 일본 라인 뮤직 톱 100 주간 차트(2020.06.17 ~ 2020.06.23)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신곡은 활기찬 가사와 발랄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트와이스 특유의 밝고 희망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반짝이는 나비, 다채로운 컬러 페인팅 등 다양한 오브제가 등장해 경쾌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8일 신보 공개를 기념해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총 5개 SNS 플랫폼을 이용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2시간 30분 동안 다양한 채널을 통해 트와이스를 지켜본 누적 시청자 수는 약 46만 명으로 집계돼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방송 종료 후 해시태그 `TWICE_이어지자`(TWICE_つながろう)는 트위터 일본 지역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랐다.

이들은 일본에서 발매하는 앨범마다 25만 장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한 작품에 수여되는 플래티넘 음반 인증을 받았다.

2017년 6월 발표한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해시태그트와이스)부터 10월 첫 싱글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 2018년 2월 싱글 2집 `Candy Pop`(캔디 팝), 5월 싱글 3집 `Wake Me Up`(웨이크 미 업), 9월 정규 1집 `BDZ`, 2019년 3월 베스트 2집 `#TWICE2`(해시태그트와이스2), 7월 싱글 4집 `HAPPY HAPPY`(해피 해피), 싱글 5집 `Breakthrough`(브레이크스루)에 이어 11월 정규 2집 `&TWICE`(앤드트와이스)까지 9연속 플래티넘을 달성했다.

신보 `Fanfare`는 9일 오후 기준 앨범 출하수 25만 7306장을 기록, 10연속 플래티넘 인증에 청신호를 켰다.

최근에는 한일 누적 음반 판매량에서 경이로운 수치를 달성하며 `K팝 대표 걸그룹`의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한국 앨범 판매고 526만 장에 일본에서 발매한 10장의 싱글, 앨범 출고량 382만 장이 더해져 900만 장 이상의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