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갤럭시아컴즈, 4차 산업혁명 선제 대응
-결제·모빌리티·빅데이터 등 다양한 사업 확장
-양사 영역별 경쟁력·노하우 공유 Win-Win 기대
티머니가 갤럭시아컴즈와 손잡고 대중교통을 포함한 이동수단(Mobility)영역 뿐 아니라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빅데이터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10일 (주)티머니는 전자결제 전문기업인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결제, 모빌리티, 빅데이터 등 사업 발전을 위해 전략적 협력에 합의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티머니의 오프라인 결제 역량과 갤럭시아컴즈의 온라인 결제 역량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결제 사업 협력, ‘티머니페이(Tmoney Pay)`와 ’머니트리(Money Tree)‘ 서비스 시너지 창출 협력 등이다.
이와함께 티머니의 Mobility 데이터와 갤럭시아컴즈의 금융 데이터를 활용하는 빅데이터 기반 사업 협력, 티머니가 추진하는 모빌리티 사업에 갤럭시아컴즈의 결제, 빅데이터 관련 기술 협력, 사업 모델 공동 발굴 등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티머니와 갤럭시아컴즈는 양사가 보유한 간편결제 분야 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호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고객 혜택 확대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티머니는 지난 4월 간편결제 플랫폼 ‘티머니페이’를 선보인데 이어 1일에는 통합이동 서비스 플랫폼 ‘티머니GO`를 선보이며 ‘스마트한 이동과 결제 서비스’ 실현을 위한 단계를 밟아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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