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오는 11일 열리는 7월 십일절에서 여름 시즌을 겨냥한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특가상품 전체수량은 총 8만여 개로 최근 수요가 높아진 제주 항공권, 호텔 숙박권 등 무형상품부터 에어컨, 선풍기 등 계절가전까지 여름 시즌을 겨냥한 인기 상품들로 엄선했단 설명이다.
▲오전 11시 `애플 아이폰 SE2`는 51만9000원, `파라다이스시티호텔 객실패키지 24만5000원 ▲오후 1시 `애플 에어팟 프로` 24만5000원 ▲오후 2시 대한한공 제주항공권 3만1900원부터 ▲오후 6시 고프로 히어로 8패키지 36만9000원 ▲오후 9시 삼성 갤럭시 버즈 플러스 12만4000원 등이다.
오전 11시부터는 모바일 홈탭에서 행운상품을 찾는 게임이 두 시간 간격으로 열린다. 주어진 20분 동안 11번가 앱 홈탭에서 행운 상품을 찾고 배너를 통해 접속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에 걸린 총 상금은 SK포인트 1600만포인트와 할인쿠폰 3만 장이다.
올해 들어 월간 십일절을 통해 첫 쇼핑한 고객들은 행운의 `랜덤 럭키박스`를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럭키박스에는 50만원 상당의 애플워치5,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 등도 담겨 있다. 923만원 상당의 `샤넬 2.55 라지 플립백`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운의 기회도 1명에게 제공된다.
오는 13일 오전11시부터는 11번가가 하이트진로와 협업해 `요즘쏘맥 굿즈전`을 진행한다. 완판 신화를 기록했던 ‘한방울잔’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두방울잔’ 2,000세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굿즈를 5일간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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