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구가 돌아왔다. 9일 업로드 된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는 반가운 얼굴인 코미디언 심형래의 근황이 오랜만에 공개됐다.
과거 `영구와 땡칠이`, `변방의 북소리`, `우뢰매` 등 수 많은 코미디 명작들과 함께 유행어를 탄생시킨 심형래는 음반, CF, 영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이른바 `국민 코미디언`이다.
이에 근황올림픽에서는 심형래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심형래는 "요즘에 코미디가 무대 밖으로 밀려난 상황에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앞으로는 서민들이 웃을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개발할 예정이다. 전국에 있는 동네마트에서 공연도 열고, 영구의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것."이라면서 근황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현재 심형래는 동네마트 O2O플랫폼 ㈜더맘마의 모델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더맘마는 전국 540여개의 대형 식자재마트들과 가맹을 맺고 소비자들에게 가장 가까운 마트의 식자재 상품을 판매, 배송 하고 있다. 해당 앱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군을 갖추게 됐다.
더맘마가 자사 PB상품으로 출시한 영구포차는 무뼈닭발, 매운오돌뼈, 치즈불닭, 단짠불고기, 매콤불고기, 매콤치즈불고기, 벌집껍데기 등 총 7종으로 구성된 술안주 간편식이다. 해당 상품군은 현재 맘마먹자 앱 및 오프라인 가맹 마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앱 리뉴얼 이벤트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영구포차 7종을 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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