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19년 하반기부터 대형 교육 프랜차이즈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LMS (학원 학습관리 시스템; 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공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두된 비대면 결제, 온라인 관리 환경 등에 대한 Market Needs에 발 맞추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런 오라인포는 최근 그간 집약된 노하우를 모두 집중하여 학습관리 전문 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올라 라이브러리`(Hola-Library) 를 런칭하였다.
올라라이브러리의 총괄 기획자(곽정민 본부장)는 "기존의 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 시장의 경쟁 포커스는 인테리어뿐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겉보기에 화려한 인테리어에만 신경쓰다보니 창업비용이 증가하여 창업자들의 부담은 증가할 수밖에 없었고, 이용 고객들은 그만큼 비용대비 효율이 낮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스터디카페의 핵심을 벗어난 다른 서비스에 치중하다 보니 비용은 증가하고 점주들의 수익은 줄어들 수밖에 없었죠. `올라라이브러리`는 원칙으로 돌아가,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가학습이고, 자가학습을 위한 환경제공이 스터디카페가 지녀야 할 가장 중요한 핵심 서비스임을 컨셉으로 만든 브랜드입니다." 라고 현재 시장과 해당 시스템을 설명했다.
올라라이브러리는 시장의 기존 패러다임을 과감하게 바꿨다. 이용자가 제대로 된 자가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 학습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한 것이다. 즉, 스터디카페라는 본연의 공간에 대한 가치를 높여 서비스 퀄리티를 상승시킴으로써 가맹점주들의 수익을 향상시키고, 출결관리와 외출관리를 모두 자동화하는 얼굴인식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학부모들도 안심시켰다.
이외에도 전용 학습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입/퇴실은 물론 외출 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매달 전달되는 학습리포트는 평균학업시간, 학습량, 학업성취도, 학교/학원 일정 까지도 간편하게 분석/관리 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 하고 있다.
사업 컨셉에 따라 효율적인 인테리어로 이용자들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최소한의 설비와 구성으로 인테리어 비용은 낮추고, 모든 지점에는 공기청정 및 강제 환기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음이온 발생기를 각 책상에 비치하여 유해바이러스의 확산을 99.9% 억제 시켜 코로나19 확산과 전염을 막기 위해 한 노력에도 비용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올라라이브러리의 3가지 핵심 컨셉 (학습 컨시어지 + IOT기반의 클린룸 + 효율적 학습공간)은 이미 학원의 원장님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어 가고 있으며 학원과 연계된 지점 증축이라는 이슈로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 초 오픈한 광명시의 플래그 스토어를 시작으로 현재는 본격적인 사업착수가 진행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가맹 6호점이 오픈 되었으며, 가맹 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학습의 핵심은 자가학습이고, 자가학습은 학습환경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당연하면서도 외면되었던 논리를 시장에 펼치고자 야심차게 뛰어든 `올라라이브러리` 서비스가 앞으로 스터디카페 시장을 어떻게 리딩해 나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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