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PRE-RELEASE SINGLE #2 ‘PLAY(플레이)(feat.CHANGMO)’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6일 ‘PLAY’를 발매한 청하는 지난해 6월 발표한 ‘Snapping(스내핑)’ 이후 약 1년 만에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따라 출연해 한층 더 세련되고 화려해진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무대를 빈틈없이 채운 다양한 연출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고, 댄스 스포츠와 결합한 안무와 비보이들과의 협업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태어나 예술 작품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완성, ‘원톱 퍼포머’의 위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여름 태양의 고도처럼 강렬하고 과감한 단어들로 채운 가사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 신디사이저 사운드, 브라스 섹션 등 다양한 리듬의 향연이 어우러진 곡 ‘PLAY’는 음원 출시와 함께 지니 실시간 차트 1위 자리에 오르는 등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일 ‘PLAY’ MAXI SINGLE 앨범 발매 기념으로 영상통화 팬사인회를 진행한 청하는 음악방송 활동 마무리 후에도 꾸준히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청하는 오는 19일 2020 청하 온라인 팬미팅 ‘청하나라의 별하랑’을 개최한다. 팬미팅은 이날 오후 6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중계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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