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복합 성분이 함유된 잇몸질환 치료제를 선보인다.
JW중외제약은 치주질환 보조치료제 ‘덴드리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덴드리스’는 치과 치료 후 치은염과 치주염 등 치주질환이 발생했을 때 출혈,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보조치료제다.
이 제품은 아스코르브산(비타민C), 토코페롤아세테이트2배산(비타민E), 카르바조크롬, 리소짐염산염 등 4가지 성분으로 구성됐다.
주 성분인 ‘리소짐염산염’은 잇몸의 염증 부위에서 소염작용을 해 급성 염증시 나타나는 발적과 부기, 통증 등을 증상을 개선하며 ‘카르바조크롬’은 혈관의 저항성을 높여 잇몸 출혈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복용 목적에 따라 포장 단위를 세분화해 구성하는 등 처방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며 “치아와 잇몸의 노화가 심화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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