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학능력시험 입시생의 오랜 염원 중 하나인 수능 점수를 입력하면 가능한 대학을 추천해주고 합격 가능성을 예측해주는 인공지능 정시 입시 예측 플랫폼이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인공지능, 빅데이터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에이아이파트너스는 iOS와 안드로이드를 모두 지원하는 인공지능 정시 입시 예측 플랫폼인 `대입하다`를 개발해 20일 출시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대입하다는 대학, 학과, 전형 등 입시정보와 통계 데이터 등 광범위한 입시 데이터를 빅데이터 기술로 분석하고 이를 인공지능 기술로 학습, 연산하여 수험생이 수능 점수 등 데이터를 입력하면 이를 "안정권", "소신권", "도전권"으로 지원 가능 대학을 추천해주고 각 권역별 지원 가능 대학의 합격 확률 예측치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을 핵심 기술로 개발되었다.
추가로 지원 가능 대학의 학과정보와 학과소식, 학과영상을 제공하여 수험생이 언제든지 본인의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의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열람해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본인의 성적을 입력하고 지원 가능 대학의 정보를 관리하는 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변동 사항 발생 시 실시간으로 푸쉬 알람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본 플랫폼을 통하여 수험생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로 실시간 제공되는 입시 데이터와 본인의 성적을 매치하여 최적의 학습 경로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유석 에이아이파트너스 대표는 "본 플랫폼은 정시 입시 정보의 불균형과 사설 입시컨설팅 문제, 지역별 정보격차 등 이슈를 해결하고 무료 서비스 방식으로 입시생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교육 분야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개발되었다" 며 "본 플랫폼은 광범위한 수험생 유저수 확보와 이용 가치를 통하여 플랫폼 가치를 극대화하는 관점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아이파트너스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의 플랫폼과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회사이다. 대표 이유석은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산업공학 석사를 마치고 삼성 SDS 컨설팅 사업부 등에서 근무한 후 인공지능,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업무와 관련 사업을 진행한 업계 전문가이며, 핵심 기술인력과 손을 잡고 동사를 설립하여 최근에는 입시 컨설팅 전문가인 박종주 원장과 공동으로 교육 분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다양한 데이터 기반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이아이파트너스는 이런 대입하다의 기술력과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아 최근 히스토리벤처투자와 벤처캐피탈로부터 초기 투자와 후속투자를 지원받았으며, 이를 통해 대입하다의 런칭, 시스템 고도화와 핵심 사업 확장, 공격적 마케팅과 제휴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입하다 앱은 모바일 버전으로 제공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애플스토어(iOS)에서 20일부터 정식으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입하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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