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듀오 XRO(재로)가 타이틀곡 ‘Welcome To My Jungle(웰컴 투 마이 정글)’로 첫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지난 13일과 1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XRO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Welcome To My Jungle’과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와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재찬과 히로는 상점이 모여있는 골목길을 누비며 ‘Welcome To My Jungle’ 노래에 맞게 자유로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두 사람의 에너지는 폭발적 시너지를 이뤄 리스너들의 흥을 돋웠고,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당찬 포부를 보여주며 XRO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발산했다.
퍼포먼스 영상에서는 XRO의 화려한 안무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각자의 매력을 살린 솔로 퍼포먼스와 단체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빈틈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XRO의 데뷔 서막을 여는 앨범 ‘Welcome To My Jungle’은 재찬과 히로가 견뎌낸 자신들의 세상을 의미하며, 더 큰 세상을 향해 출발하는 XRO의 남다른 시선과 포부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타이틀곡 ‘Welcome To My Jungle’은 XRO의 세상인 정글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의미로 독특한 비유와 유머러스함을 담은 곡이다. 재찬과 히로 그들만의 세상을 정글로 표현한 직설적이고 센스있는 가사와 신나는 비트 위에서 느껴지는 중독성 있게 반복되는 타잔처럼 소리 지르는 후렴구가 두 남자의 박력과 흥겨운 에너지를 강하게 느끼게 한다.
한편 XRO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Welcome To My Jungle’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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