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30개국, 300개 도시, 8000만 명이 격찬한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이 개막을 앞두고 한정 포스터를 구매하면 길고양이 지원에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한정 포스터는 각양각색의 개성적인 매력의 젤리클 고양이 캐릭터들의 아름다운 포즈를 담아냈다.
유연하면서도 역동적인 모습의 예술적인 안무와 캐릭터의 특징을 한 컷으로 담아낸 이미지로 단 200부 한정 제작되어 소장 가치를 더한다.
포스터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동물권 행동 카라를 통해 길고양이 지원에 기부된다. 유기와 학대, 위험에서 구조되어 보호 중인 고양이들의 치료 및 돌봄에 필요한 치료비와 사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40주년 한정 포스터는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여 동참한 고양이 잡화점 ‘고양이가 있는 액자가게’, 고양이 소품샵 ‘고양이 알레르기’ 2개 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7월 20일부터 판매되며 선착순 판매로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각 숍 SNS 계정에서는 포스터 구매 후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하여 뮤지컬 <캣츠> 초대권을 증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캣츠>는 젤리클 고양이의 삶을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과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해주는 명작. 갓 태어난 아기 고양이부터 나이 들어 쇠약해진 고양이까지 각자 다른 이름처럼 다양한 인생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전해주며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작품의 메시지를 담아 유기동물 보호 등 사회 공헌 캠페인에 지속해서 참여해온 <캣츠>의 이번 캠페인은 한정 포스터를 소장하는 동시에 캠페인에도 동참할 수 있는 착한 소비로 40주년의 무대를 더욱 특별하게 간직할 기회다.
1981년 런던에서 초연한 <캣츠>는 시간과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진 무대 예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 불후의 명곡 ‘메모리 (Memory)’를 비롯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은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토니상, 올리비에 상, 드라마데스크 상, 그래미 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했으며 각양각색의 젤리클 고양이의 삶을 통해 전해질 인생의 깊이 있는 메시지는 40여 년간 전 세대에 걸쳐 대물림되어 지금도 변함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다시 오지 않을 단 한 번의 특별한 기회가 될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9월 9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 예정이며, 7월 23일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철저한 방역 이행과 함께 관객과 출연진,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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