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나스닥 지수가 장중 내내 변동성이 심했는데요. 그 움직임부터 말씀해주시지요.
-美 3대 지수, 코로나 백신 기대로 상승세
-모더나·화이자 등 임상실험 결과 좋게 나와
-각종 산업지수, 예상치 상회하는 ‘서프라이즈’
-나스닥 지수, 슈퍼 스톡 중심으로 ‘wobbling’
- 달러 약세, 달러인덱스 장중 ‘96’ 레벨 붕괴
-트럼프, 홍콩 특별지위 포기 서명에도 약세
-1990년대 유행했던 ‘달러스마일 이론’ 재등장
Q. 오늘 중국의 2분기 성장률이 발표될 예정인데요. 이에 앞서 중국 증시는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세계 증시, 이달 들어 ‘2차 대감염 우려’ 관심
-中, 코로나 발병지이자 경제활동 재개 ‘첫 시작’
-경제활동 재개 후 2차 대감염 바로미터 국가
-6월 말 기점, 미국과 중국 증시 ‘판도 변화’
-3월 23일∼6월말, 다우 38.8%, 상해 12.1%
-7월 1일∼7월 14일, 다우 3.2%, 상해 14.1%
-2차 폭락과 7월 위기설, 중국 경제 변수 좌우
Q. 중국 경제지표가 변수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이달 들어 발표되는 경제지표가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고 있지 않습니까?
-中 경제, 지난 3월까지 스테그플레이션 우려
-올 1분기 성장률 -6.9%, 문화대혁명 이후 최저
-소비자물가상승률, 3월까지 목표선 3% 상회
-中, 4월 이후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급속 완화’
-中 제조업 PMI 지수, 5월 50.7 -> 6월 51.2
-대외교역 회복세, 6월 수출 4.3%, 수입 6.2%
-소비자물가 안정, 6월 2.5%로 목표 3% 하회
Q. 잠시 후에 중국의 2분기 성장률이 발표될 예정인데요. 상당히 좋게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 않습니까?
-中 국가통계원, 오전 11시경 2분기 성장률 발표
-지난 6월 말까지 예상치 평균은 -3.0% 내외
-이달 들어 지표 개선, 2분기 예상 성장률 상향
-2분기 성장률, 중국만 유일하게 플러스 기대
-IMF는 1%, OECD는 -2.6%, 글로벌 IB 3%
-中 예측기관, 2.8%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
-중국 성장률은 전년 동기비, 기저 효과 없어
Q. 올해 2분기 이후 중국 경기가 어떻게 될 것인가가 오히려 더 관심이 되고 있는데요. 예측기관이 보는 중국 경기에 대해서는 다양한 시각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예측기관, 2분기 성장률 발표 후 상향 조정
-5월 전인대, 성장률 목표치 제시하지 않아
-IMF, 올해 성장률 1% → 3% 내외 상향 검토
-주가, 성장률 절대치보다 ‘경기 순환’ 중요
-경기 저점, 올해 1분기냐 2분기냐 놓고 논쟁
-2분기 성장률 플러스, 올해 1분기가 ‘경기 저점’
Q. 중국 경제 앞날과 관련해서는 2가지 큰 변수가 있지 않습니까? 미국과 마찰과 홍콩 변수는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중국 코로나 책임론, 오히려 트럼프 책임론
-오바마 헬스케어 지우기, 코로나 사태 악화
-1차 합의안, 트럼프의 대선 요구안 ‘대거 포함’
-샤이 트럼프 세력 결집, 농산물 400억 달러 구입
-홍콩 달러 페그제 포기, 중국이 키 쥐고 있어
-중국이 주도권, 최악 시나리오 확률 적어 ‘안도’
Q. 위안화 환율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골드만삭스는 1년 후에는 위안화 가치가 6.7위안선까지 절상될 것이라는 예상도 하고 있던데요?
-위안화, 홍콩 보안법 마찰 이후 7.5위안 예상
-하지만 7.0위안대로 절상, 원·달러 1200원 내외
-골드만삭스, 1년 후 6.7위안선까지 절상 예상
-미중 마찰 이후 첫 ‘스위트 스팟’ 하단 붕괴
-if 위안·달러 6.7위안, then 원·달러 1100원선
-원·달러 환율 100원 하락시, 외국자금 10조원 유입
Q. 결론을 맺어 보지요. 이달 초까지 나왔던 7월 위기설은 어떻게 되는지와 요즘 부쩍 늘어나고 있는 중국 주식 투자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말씀해주시지요.
-코스피 2200선, 3월 중순 이후 51% 급등
-1100원 붕괴 예상한 비관론자, 7월 위기설
-글로벌 IB, ‘7월 위기설’보다 ‘서머랠리’ 무게
-동학개미, ‘美 주식→차익’ · ‘中 주식→분할매수’
-美 주식, 너무 올라 ‘기저 효과’로 수익률 한계
-中 주식, 수익 나면 트레이딩 관점서 차익 실현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