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47일만에 개원식…박병석 "선국후당으로 K-민주주의 만들자"

임원식 기자

입력 2020-07-16 15:5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회가 여야 의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의원 선서를 시작으로, 오늘(16일) 오후 2시부터 개원식을 열었다.

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지 47일 만이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지금 세계는 미증유의 혼란을 겪고 있는 혼돈의 시대"라며 "문명사적 전환기를 돌파할 국회 혁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21대 국회를 향한 국민의 명령은 민생 최우선 국회, 미래를 여는 국회를 만들라는 것"이라며 "`내일을 여는 국민의 국회`를 21대 국회의 나침반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박 의장은 또 "국회가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내는 `용광로 국회`가 돼야 한다"고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속 정당이나 지역구보다 국민과 국익, 국회를 먼저 생각하자는 "`선국후당`의 자세로 K-민주주의를 만들어 가자"고 주문했다.

한편 미래통합당 등 일부 야당들의 불참 속에 국회는 오전 본회의를 열고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정보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18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모두 차지하게 됐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