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오디오 라이브 방송 서비스 `클럽라이브`가 누적 다운로드 수 10만 건을 돌파했다.
클럽라이브 측은 "2020년 5월21일 출시 이후 약 한 달여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그 동안 10대, 20대를 대상으로 하는 유사 서비스는 많았으나 그 이상의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는 없었다"며 "기존 오디오 라이브 방송 서비스에서 전혀 공감을 찾지 못하던 70·80·90세대의 오디오 방송 서비스에 대한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실제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되어 있는 오디오 라이브 방송 관련 서비스들의 대다수는 MZ(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서비스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시장의 환경이 이렇다 보니 70·80·90세대는 서비스 내에서 기존 사용자층과 전혀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서비스 소외계층이 전락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었다.
클럽라이브는 기존 오디오 라이브 서비스 소비세대인 MZ세대보다 예전의 라디오 감성을 느끼고 자랐던 세대인 70·80·90세대에 더 주목하여 그에 맞게 서비스를 특화시켜 개발한 오디오 방송 플랫폼으로 출시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또한 타겟 연령층의 특성을 고려하여 스마트폰만 있으면 간단한 몇 번의 터치만으로 오디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거나 청취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UI를 구성하면서도 기본적으로는 라이브 서비스의 강점을 살려, BJ와 청취자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채팅 기능과 마음에 드는 BJ에게 청취자가 다양한 형태의 선물을 할 수 있는 기능 제공은 물론 레벨, 사연보내기 및 팬시스템 등을 통해 청취자의 좀 더 적극적인 방송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또한 방송 이용자의 레벨에 따라 채팅효과, 입장효과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방송 BJ는 아프리카TV, 스푼라디오 등의 유료아이템과 같이 서비스 내에서 청취자로부터 아이템을 선물 받아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하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디오 라이브방송 서비스는 MZ세대에게도 유용한 서비스이지만 오히려 라디오라는 매체를 늘 듣고 자라 그 감성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70·80·90세대들에게 더욱 어필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층의 니즈(NEEDS)를 더욱 반영하여 서비스 개선 및 업그레이드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고 이를 통해 지나온 한 달여보다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거라고 확신한다" 고 밝혔다.
현재 신규 가입시 서비스 내에서 사용 가능한 5천원 상당의 캐럿을 지급하는 가입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추천BJ를 선정하여 서비스 내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에 있다. 한편, 누구나 쉽게 즐기는 오디오 라이브 방송 클럽라이브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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