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0 호텔쇼’의 방역기자재 특별관에 참가한비대면 방역게이트들이국내외 방역 관계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중에서K-방역 솔루션 전문기업 ㈜케어마일(대표이사 전봉규)이 출시한 ‘케어마일 게이트 (CM-G01)’는건물 출입자에 대한 자동 발열 체크 및 통과형 살균 소독이 동시에 가능한위크스루 타입 비대면 방역 게이트로 관람객 및 관계자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케어마일 게이트’는 불특정 다수가 다중이용시설에 출입할 때 가장 적합한 방역 솔루션으로 게이트 상단에 설치된 고급 국산 열화상 카메라가 실시간으로출입자의 발열여부를 체크하고,이상 체온자 발견 시 경고음 및 경고 램프를 통해 별도의 모니터링 요원 없이도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또한, 단시간 내에 많은 인원이 추가 대기시간 없이 바로통과해도 자동발열체크 및 전신 살균소독이 가능한 워크스루 타입으로 디자인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다중이용시설 및 각종 전시행사,대규모 자격시험,이벤트 프로모션 등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 방역게이트를 설치하는 것은 필수가 되었다. ‘케어마일 게이트’는 출입자의 의복, 소지품 등에남아있을 세균 및 바이러스를 살균·소독하여 실내 집단감염을 예방하고,건물 내에서 항상 발열체크를 하고 있는모니터링 요원의 인건비도 절약하는 등 자동 무인방역 효과를 낼 수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이번 전시회 기간동안대형건물, 은행,병원,건강검진센터,리조트,호텔등과 구매 및 렌탈계약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케어마일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세계 각국에서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성이 요구되고 있으며 당사가 개발한 워크스루 비대면 방역 타입의 ‘케어마일 게이트’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K-방역 수출의 선두주자로 현재 영국,독일,네덜란드,미국,필리핀,브라질, 멕시코 등과현지 총판사업 계약 및 수출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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