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의 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1(ZERO : FEVER part.1)’의 활동곡 투표에 셀럽들의 참여가 화제다.
최근 에이티즈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인셉션(Inception)’과 ‘땡스(THANXX)’ 두 곡을 가지고 멤버들이 직접 셀럽들을 찾아가 투표를 받는 영상 여러 개를 공개했다.
김종국은 두 곡 모두 너무 좋다며 마르지 않는 칭찬과 응원을 해주어 훈훈함을 자아냈으며, 다음으로 ‘인기가수’ 라고 본인을 소개한 김영철은 투표에 앞서 ‘인셉션’과 ‘땡스’의 안무를 커버하는데 몰두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오세득 셰프 또한 음악과 안무를 감상하며 감탄을 연발하는가 하면 에이티즈의 자체 콘텐츠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된 애제자(?) 우영의 이름을 언급하며 남다른 반가움을 드러냈다. 정승환은 차분한 톤으로 감상평을 이야기하며 어쿠스틱 편곡에 대한 아이디어도 내는 등 전문가적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본인이 ‘완벽한 대중의 귀’라며 잘 찾아왔다고 자신한 데 이어 바로 후렴구를 익혀 따라 부르는 등 진지하게 감상했고, 하하는 인트로만 듣고 바로 투표할 곡을 고르며 비밀투표가 불가능한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참여한 셀럽 모두 성심껏 감상하고 진심으로 응원과 조언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과연 활동곡 투표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그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졌다.
에이티즈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1’의 발매를 앞두고 20일 오후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 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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