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역시 오늘 뉴욕증시도 제2 닷컴 버블 논란 속에 나스닥 지수가 크게 오르지 않았습니까? 그 움직임부터 말씀해주시지요
-美 증시, 기술주 고평가와 닷컴 버블 논란
-마크 큐반, 1990년대 후반 닷컴버블 유사
-PER?PBR 등 종전 주가평가지표 ’고평가‘
-PPR?PDR 등 새로운 평가지표로는 ’매력‘
-아마존 등 어닝 서프라이즈, 나스닥 급등
-다우와 S&P500 동반 상승, 7월 위기설은 잠복
-美, 유럽 동반 경기부양과 코로나 백신 기대
-비관론자 위기설, 3월→7월→이번엔 ‘3분기’
Q. 오늘 기술주 이외 또 하나 주목해 봐야 할 움직임이 달러인덱스와 어제 중국 증시 움직임인데요. 달러인덱스는 95레벨로 떨어지지 않았습니까?
-달러인덱스, 코로나 후 103→95대 급락
-Mars 요인, 조 바이든 당선 가능성 부각
-공화당 “Strong America, Strong Dollar”
-민주당, 달러 가치 시장에 맡기는 게 원칙
-경기·금리 등 Mercury 요인이 달러 약세
-달러인덱스, 코로나 후 103→95대 급락
-中 주가, 어제 금융주 중심 3% 넘게 급등
-우수 보험사, 주식투자 상한선 ‘크게 완화’
Q. 우리 경제나 증시 입장에서는 이 문제를 꼭 짚어야 하는데. 우리나라 부채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을 우려하는 시각이 높아지고 있지 않습니까?
-19일 IIF, 글로벌 부채 모니터 보고서 발표
-빚더미 한국, GDP 대비 총부채 비율 3.3배
-가계·기업·금융·정부 등 모든 부문 급증
-한국의 부채, 코로나 이후 ‘너무 빨리 증가’
-총부채 증가 속도, 1년 만에 21.3%p 급증
-싱가포르·홍콩·칠레·일본에 이어 다섯 번째
-부채 감내 능력, 세계 평균치 밑으로 떨어져
Q. 부채가 늘어나면 부도 가능성을 나타내는 CDS 금리에 곧바로 반영되는데요. 최근에 다시 많이 거론되는 CDS 금리가 무엇인지부터 말씀해주시지요
-CDS 프리미엄, 특정국 부도 확률과 연계 상품
-부도 가능성 높아질수록 프리미엄 높게 줘야>
-디폴트 우려, CDS 프리미엄에 가장 먼저 반영
-금융위기 전염경로, CDS 프리미엄 변동성 연계
-평균치에서 표준편차의 2배, 외국자금 유입 감소
-평균치에서 표준편치의 4배, 외국자금 이탈 전환
Q.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국제 투자자들의 관심이 국가부도 가능성에 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까?
-코로나19, 뉴 노멀 디스토피아 문제로 ‘대혼란’
-장기화되면 ‘cash flow’에 따라 차별화 심화
-완충능력 약화→경기 침체→부도 확률 제고
-S&P, 2분기 정크본드 강등기업 414건 사상 최고
-금융위기 이후 국제간 자금흐름, 캐리자금 주도
-Great convergence, 금리차보다는 환차익 중시
-CDS 프리미엄↑→ 환차손↑→ 외국인 자금 이탈↑
Q. 실제로 신흥국에서는 코로나 사태 이후 외국인 자금이탈이 지속되면서 국가 부도 일보 직전까지 몰리는 신흥국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지 않습니까?
-코로나 사태로 신흥국에서 외국인 자금 이탈
-IIF, 올해 연간 기준 2160억 달러 빠져 나갈 전망
-신흥국 달러 부채, 올해부터 만기 도래 집중
-올해부터 2025년까지 매년 4000억 달러 상환
-신흥국 90개, 과다 부채와 외화 부족에 시달려
-신흥국, 코로나 대처하려면 2.5조 달러 필요
-게오르기에바 총재, 1조 달러 구제금융 재원
Q. 우리도 비상이 걸리고 있는데요? 코로나 사태 이후 외국인 매도세가 추세적으로 지속되고 있지 않습니까?
-외국인 자금, 코로나 이후 추세적 매도세 지속
-일일 평균 순매도 규모, 리먼 사태 후 최대 규모
-이달 들어서도 무려 1조 2천억원 순매도 충격
-동학개미 순매수, 주가 급락과 환율 급등 방지
-한국의 부채 증가속도, 너무 빠른 것이 문제
-일부 경제각료와 민주당 의원, MMT이론 유혹
-MMT, ‘빚내서 더 쓰자는 좌파 경제학자 이론
Q. 우리 경제를 보는 시각이 바뀌고 있다고 하는데요. 비교적 낙관적으로 보았단 3대 평가사들이 이달 들어 바뀌고 있는 이유도 말씀해주시죠
-거시경제·산업·재무·지정학적 위험 평가
-위기 이후 지정학적 위험비중 대폭 낮춰져
-거시경제와 산업위험, 상대평가 비중 상향
-작년 하반기부터 거시경제 위험 중요성 강조
-세계 3대 평가사 시각, 3개월 만에 급속 악화
-4월에는 “한국 부도요? 무슨 소리입니까?”
-이달 들어 “한국, 이제부터는 걱정해야 됩니다“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