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에 위치한 로비라운지는 ‘바닷속 검은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캐비아를 활용한 브런치를 호텔 최초로 선보인다.
약 10년 이상 자란 철갑상어에서 얻은 알마스 오세트라 캐비아를 브런치 전 메뉴에 활용했다. 캐비아와 함께 세계 3대 진미인 트러플과 푸아그라도 이용해 탁 트인 높은 천장을 자랑하는 로비라운지에서 주말의 여유로운 호사를 누릴 수 있다.
이번 브런치에는 웰컴드링크로 제공되는 사과 라임 콤부차를 시작으로 캐비아를 프렌치 스타일로 재해석한 코스 메뉴로 구성했다. 캐비아를 올린 트러플 슈와 푸아그라 무스, 트러플 고구마 벨루테, 랍스터와 스테이크, 금박이 올라간 초콜릿 디저트 등 6코스 다이닝으로 최고급 미식 브런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메뉴와 함께 캐비아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별도의 볼에 따로 담아 제공해 부족함 없이 캐비아를 즐길 수 있다.
브런치에 활용되는 알마스 캐비아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공법을 사용해 철갑 상어가 자연스럽게 알을 분만하고, 분만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관리한다. 세계 최고의 캐비아로 평가받으며, 소금 이외에는 별도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로비라운지의 캐비아 브런치는 7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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