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한양건설이 울산광역시 북구 중산동 1276번지에 ‘오토밸리 한양립스 포레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A·B 두 가지의 타입으로 구성된 총 376세대의 지역주택사업으로, 금번 공급에서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149세대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동대산을 배후에 두고 이예로, 오토밸리로, 7번 국도의 3개의 큰 도로가 만나는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도심생활을 누릴 수 있는, 이른바 배산임도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예로와 오토밸리로를 통해 인근의 산업단지들과 접근성이 뛰어나며 울산 시내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또한 7번 국도를 통한 시외 이동도 탁월해 울산 시내·외 모두 편하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이나 생활 편의적인 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다. 반경 1km 이내에 중산초, 이화초·중, 울산외고 등 학교가 풍부하게 위치해 있어 학생 자녀를 둔 소비자들도 기대 중일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홈플러스,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들과 CGV, 종로서적 등 편의시설들도 다수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세대가 전용면적 59㎡대로 이루어져 인근에서 보기 드문 실속형 아파트라는 평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59㎡B 타입의 경우, 해당면적에서 찾아보기 힘든 3.5Bay의 트렌디한 구조로 설계돼 벌써부터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심상치 않다.
2015년 이후 5년 만에 나온 59㎡의 공급이란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5년만의 59㎡의 신규분양은 소형 평형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 단지는 8월부터 개정예정인 분양권 전매금지의 시행령에 영향을 받지 않는 단지로서 6개월 후 안심전매가 가능한 ‘전매가능 수혜단지’로 투자자들의 눈길도 끌고 있다.
인근 산업단지에 근로중인 한 소비자는 “직장은 울산에 있지만 집은 경주라 출퇴근이 쉽지는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울산으로 들어올 생각”이라며 “소형평면의 비율이 몹시 적은 울산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장동 897-2번지에 위치한 오토밸리 한양립스 포레스트의 모델하우스는 7월 24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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