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 뉴욕 증시 움직임이 중요했는데요. 그 움직임부터 정리해 주시지요.
-美 증시, 고용 등 경제지표 악화로 하락
-지난주 실업청구건수, 16주 만에 상승 전환
-‘코브라 효과’ 우려, 추가 지원금 놓고 논쟁
-테슬라, FAANG, MAGA 등 슈퍼 스톡 급락
-국제 금값, 장중 한때 온스당 1900달러 육박
-2011년 11월 1920달러대 이후 최고치 기록
-금값 급등세, 제2 닷컴 버블 붕괴 전주곡인가?
Q. 국제 금값은 올라가고 테슬라, FAANG, MAGA 등 이른바 슈퍼 스톡의 주가가 떨어지는 것은 경기와 증시가 또 한차례 변곡점이 아닌가 하는 시각이 부상하고 있지 않습니까?
-금값 급등-SS株 급락, 경기와 증시 2차 논쟁
-美 학계, 하반기 경기흐름과 관련해 2차 논쟁
-3월 경기 논쟁, 루비니 ‘I’자 vs 버냉키 ’V’자형
-7월 경기 논쟁, ‘W’자형 vs ‘V’ 혹은 ‘U’자형
-월가, 하반기 증시 흐름과 관련해 2차 논쟁
-3월 증시 논쟁, 데드 켓 바운스 vs 주가 바닥
-7월 증시 논쟁, 본격 조정 vs 추가 상승
Q. 주가와 경기를 보는 눈이 제각각일 땐 가장 믿을 수 있는 자산 가격 움직임을 보라는 월가의 격언이 있지 않습니까? 최근 달러 가치와 금값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습니까?
-달러 가치, 리먼 사태 직후보다 더 빨리 떨어져
-리먼 사태, 09년 1월 1일 85대->1년 후 77대
-코로나 사태, 3월 23일 103대->7월 23일 94대
-원달러 환율, 같은 기간 1285원대->1197원대
-국제 금값, 리먼 사태 직후보다 더 빨리 올라
-리먼 사태, 09년 1월 1일 884->1년 후 1130달러
-코로나 사태, 3월 19일 1479->7월 23일 1890달러
Q. 궁금한 것은 같은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고 있는데, 왜 국제 금값은 급등하는 달러 가치는 폭락하는 것입니까?
-코로나 바이러스, 뉴 노멀 디스토피아 표본
-Nobody knows 위험, 달러 유동성 확보 우선
-Fed의 무제한 QE, 달러 유동성 해소에 주력
-달러 유동성 해소될수록 달러 가치 하락 우려
-마진콜->디레버리지, 안전한 자산 팔아야 팔려
-달러 경색, 금 처분->달러 강세와 금값 하락
-달러 완화, 물가 우려->달러 약세와 금값 상승
Q. 그렇다면 앞으로 달러 가치와 국제 금값 움직임에 있어서는 돈을 회수할 수 있느냐 여부이지 않습니까?
-Fed, 코로나 사태 진정되면 후유증 시달릴 듯
-과잉 달러 공급, 인플레이션 우려 높아질 가능성
-파월 의장, 코로나 진정되면 출구전략 재강조
-15년 이후 ‘출구전략’ 경험, 실제 추진 쉽지 않아
-트럼프 등 최고통수권자, 중앙은행 영향력 증대
-오히려 돈 더 찍어 쓰자는 현대통화론자에 매력
-달러, 기축통화 위상 지키기 위해 조 바이든 당선
Q. 말씀대로 돈을 회수하는 출구전략을 쉽게 추진하지 못한다면 금뿐이 믿을 게 없지 않습니까?
-출구전략 미추진, 과다 달러 공급 부작용 시달려
-하이퍼 인플레이션 우려, 헤지수단으로 금 선호
-美 학계, 달러 공급과 함께 화폐개혁 논쟁 고개
-달러 가치 안정을 위한 세 가지 화폐개혁 방안
-금본위제, 디지털 달러화 발행, 리디노미네이션
-금 본위제 선호->1년 안에 3000달러 예상 나와
Q. 지금과 비슷한 상황이 2011년이지 않나 생각하는데요. 금 투자자 입장에서는 당시에 악몽도 있지 않습니까?
-2011년, 지금 상황과 같아 금 투자자 불안
-금융위기 이후 양적완화, 인플레이션 우려
-재정적자와 국가채무, S&P 신용등급 강등
-12년 대선 직전 롬니 후보, 금 본위제 부활
-국제 금값 1960달러, 3000달러 전망 나와
-15년 1000달러 붕괴 위험, 금 투자자 손실
-금 투자, 실물 보다 금관련 ETF 등이 바람직
Q. 가장 궁금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가장 안전하다는 금값이 오르면 거품이 많이 낀 슈퍼 스톡 주가부터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까?
-6월말 방송, 美 주식->차익, 中 주식->매수
-美 주식, 너무 올라 ‘기저 효과’로 수익률 한계
-中 주식, 코로나 이후 상대적으로 덜 올라 매수
-어제 방송 땐 미국과 중국 주식 매력도 비교
-주가 저평가, 남은 정책 여지 등은 확실한 우위
-미중 간 마찰, 홍콩 문제 등에서도 중국이 유리
-달러 약세와 위안화 절상, 中 주식 환차익 기대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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