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는 시장경제의 침체를 가져왔으며, 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비대면을 필두로 한 소비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등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으며, 비대면으로 인한 소통 감소와 대인관계 단절로 인해 우울증을 겪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전체적인 경제 상황이 악화되면서 기업들도 새로운 인재를 채용하는 데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며,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구직자들은 경제활동 부재로 인한 경제적 압박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자존감이 하락되고 위축감을 겪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단절과 경제적 어려움 등은 인간의 다양한 욕구들의 억제를 강제하며, 욕구의 억압으로 인한 고립과 소외감을 느끼게 한다. 또한 오히려 고립으로 인한 대인기피증 등을 유발하기도 하며,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함에 앞으로의 삶에 대한 비전을 가지지 못해 좌절감을 느끼게 하기도 한다.
이 같은 심리적 어려움들은 결국엔 스스로에 대한 의문만을 남긴 채 무기력증에 빠지게 하거나, 극도의 사회불안장애로 인해 공황장애 등을 발생시킬 수 있다.
안양 내맘애봄 심리상담센터에서는 이러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심리적인 어려움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심리검사 프로그램은 검증된 심리 검사 도구로, 자신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 정확한 진단을 통한 최적의 심리치료에 도움을 준다. 내맘애봄 안양심리상담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심리검사 프로그램에는 △종합심리검사 △지능검사 △부모양육태도검사 △적성 및 진로탐색검사 △기질 및 성격검사 등이 있다.
종합심리검사는 검증된 다양한 심리평가 도구를 사용해 인지 및 사고기능을 비롯한 정서상태와 성격특징, 대인관계, 심리적 지원 등 심리기능의 전반을 평가한다. 지능검사는 지적능력 외 인지기능의 특징 및 손상유무 등을 판단하며, 부모양육태도검사는 자녀 양육의 전반적인 태도를 측정해 성취압력이나 지지표현, 비일관성 등을 확인한다.
적성 및 진로탐색검사는 개인에 적합한 적성을 찾고 진학 및 진로 등의 생애설계에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하며, 기질 및 성격검사는 성격의 근간인 타고난 기질과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성격을 파악한다.
안양 심리상담 내맘애봄 최미영 부원장은 "코로나 시대 불안으로 인해 감정조절이 안 되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음에도 정확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알지 못해 스트레스 관리를 못 하는 등 마음을 챙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자기 돌봄을 통한 마음 챙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랜 경험과 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임상 선생님이 직접 다양한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정확한 심리 상태 분석을 도와주고 있다"며 "심리검사를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이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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