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성은이 새 싱글을 들고 약 6개월 만에 컴백한다.
28일 소속사 더뮤직웍스는 "유성은이 오는 29일 새 싱글 `야 놀자`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앞서 더뮤직웍스는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유성은의 신곡 `야 놀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시드니, 웰링턴, 파리, 뉴욕 등에서 따분한 일상을 보내는 외국인 친구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곧이어 한국에 있는 유성은이 나타나 인터넷 화상통화로 외국인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일상을 공유했다.
이후 상상 속의 아일랜드에서 휴가를 보낸 이들은 다시 활기를 되찾고 각자의 공간에서 파티를 즐겼다. 특히 유성은은 깜찍한 비주얼과 발랄한 모습으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 알앤비 소울(R&B Soul)을 바탕으로 본인만의 음악 스타일을 꾸준히 보여줬던 유성은이 이번에는 그동안 보여줬던 스타일과는 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성은의 새 싱글 `야 놀자`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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