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여진이 비하인드 컷을 통해 범접불가 아우라를 뽐냈다.
김여진의 소속사 935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김여진의 화보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여진은 내추럴한 메이크업 임에도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눈빛과,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다양하게 변하는 포즈는 프로페셔널 함은 물론 우아함까지 느껴져, 비하인드 컷 마저 A컷으로 만드는 ‘화보 장인’의 면모를 마음껏 뽐내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자랑했다.
‘명품 연기’의 대표주자로 불리는 김여진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스’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 영화 ‘해븐’ 등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다 얼마 전 2인극 ‘마우스피스’로 2년 만에 연극무대에 컴백 했다.
연극 ‘마우스피스’ 는 누군가의 삶을 소재로 예술작품을 창작하는 것에 대한 윤리적 문제, 극장으로 대변되는 예술의 진정성 등에 대해 질문하며, ‘우리 시대의 정치극’이라는 평가를 받은 작품. 김여진은 한때는 촉망받는 작가였지만 슬럼프에 빠져 있는 중년의 극작가 ‘리비’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김여진이 출연하는 연극 ‘마우스피스’는 9월 6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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