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없는 위기설, 국민 불안 가중
위기설 마다 주가 더 올라, 이번엔 외국인도 귀환
Q. 오늘 뉴욕 증시는 호재와 악재가 ‘fifty to fifty’로 겹쳤는데요. 그 움직임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美 증시, 호재와 악재 간 ‘fifty vs fifty’
-‘fifty vs fifty’ 주가, 시장 분위기를 나타내
-3대 지수 동반 하락, 밸류에이션 부담 존재
-30일 실적발표 앞두고 아마존과 애플 급락
-이달 들어 달러 가치 하락폭 ‘10년 만에 최악
-달러인덱스, 조정 움직임 속 93달러대 초반
-국제 금값, 장중 한때 온스당 1974달러 기록
Q. 국내 증시에서는 신풍제약 주가 이슈와 함께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빨리 들어오고 있는 외국인 자금이 단연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외국인 자금, 코로나 사태 이후 매도세 일관
-지난주 중반 이후 외국인 자금 순매도세 주춤
-이번 주 들어 1조 5천억 매입, 지속 여부 관심
-韓 증시 상징인 삼성전자 약 1조원 매입
-가장 큰 요인, 달러 약세에 따른 환차익 기대
-리먼 사태, 2009년 1월 1일 85대→1년 후 77대
-코로나 사태, 3월 23일 103대→7월 28일 93대
Q. 지금은 달러 가치가 너무 떨어지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만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직후만 하더라도 기축통화인 달러밖에 뿐이 믿을 수 없다는 시각이 많았죠?
-코로나 사태, 사상 초유의 뉴 노멀 디스토피아
-루비니와 로저스 “주식 거들 떠 보지 마라”
-대신 “안전자산인 금과 달러를 최대한 사둬라”
-국내 금융사 회장 “기축통화 밖에 믿을 게 없다”
-코로나 사태, 사상 초유의 뉴 노멀 디스토피아
-정반대 현상, Fed의 무제한 달러 공급 주요인
-Fed, 코로나 직후 한 달 초당 100만 달러 풀어
-“코로나 사태 해결되기까지 모든 것 다하겠다”
Q. 달러 가치가 폭락함에 따라 최근 들어 국제금융시장에서는 트리핀 딜레마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하는데요. 이 용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지요
-Fed, 4대 중앙은행 통화공급 중 절반 차지
-달러 공급, 트리핀 딜레마→기축통화 약화
-트리핀 딜레마, 벨기에 경제학자 ‘트리핀 주장’
-달러 유동성과 신뢰도 간 trade off 관계 의미
-무제한 유동성→달러 신인도 하락→숏 포지션
-Fed 통화공급→실질금리 마이너스→달러 약세
Q. 코로나 달러 유동성이 많이 풀리는 것도 달러 약세 요인입니다만 코로나 사태 이후 국제통화질서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고 있는 것도 달러 약세의 요인이지 않습니까?
-달러 약세, 유동성만 문제라면 회수하면 회복
-트럼프 대통령 연임, 출구전략 추진 쉽지 않아
-달러 가치 유지 위해, 바이든 후보 당선돼야
-코로나 사태 이후, 세계화 퇴조 현상 뚜렷
-기축통화 달러화 필요성, 갈수록 줄어
-달러 가치 유지 노력 결여, 탈달러화 빨라져
-원유 위안화 첫 결제, ‘페트로 달러’ 종언 신호
Q. 지난 5월 디지털 위안화 도입을 계기로 일본을 비롯한 각국이 디지털 통화를 서둘러 도입하는 것도 달러 약세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中, 5월 1일부터 ‘4개 도시’ 디지털 위안화 운용
-‘코로나 사태로 계획보다 연기될 것’ 예상 뒤엎어
-오히려 서둘러 디지털 위안화 발행, 주도권 확보
-아베 정부, 올해 하반기에 디지털 엔화 도입 확정
-디지털 위안화 발행 이후 엔화 위기감 고조
-곤궁에 빠진 아베 총리의 ‘최후 돌파구’라는 시각
Q. 세계화 퇴조뿐만 아니라 디지털 통화가 당초 예상보다 빨리 도입될 경우 달러화의 기축통화 지위는 약화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디지털 위안화 정착, 가상화폐 ‘한계 극복’
-성공 여부, 발행기관과 법정화 여부 중요
-CBDC가 직접 발행, 2가지 문제를 해결
-디지털 위안화 정착, 가상화폐 ‘한계 극복’
-중국·일본 이어 다른 국가도 서둘러 도입
-캐나다·싱가포르 등도 디지털 통화 시범
-Fed·ECB·BOE 등도 디지털 통화 연구
-달리오와 기요사키, ‘달러화 휴지조각 될 것’
Q. 이번 주 들어 외국인 자금이 이렇게 많이 들어오는데 이번에는 추석 전후에서 9월 위기설이 나돌고 있지 않습니까?
-신풍제약 주가 폭락 계기, 9월 위기설 확산
-각종 위기, 여름 휴가철이 끝난 직후 발생
-북반구 동절기 시작, 2차 팬데믹 발생 우려
-코로나 사태 이후, 3월 위기설과 7월 위기설
-3월 위기설, 코로나 사태 대공황보다 더 어려워
-7월 위기설, 코로나 최대 피해 2분기 지표 확인
-9월 위기설 발생 시점, 코로나 백신 개발될 듯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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