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권 23개 도시 아파트에 44만 5천 여대의 엘리베이터TV를 운영하고 있는 생활공간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중년모델을 선발하는 <나는 모델이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는 모델이다>는 엘리베이터TV에서 운영 중인 입주민 참여 기반의 `공익 캠페인`으로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직접 제작에 나섰다. 해당 콘테스트에는 총 1,100여 명이 중년모델 콘테스트 <나는 모델이다> 캠페인에 지원하며 입주민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7월 8일에는 1,100여명의 후보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명의 후보들이 대면 심사를 마쳤다.
선정된 20명의 후보 중, 배우 박원숙을 포함한 심사위원들은 최종 TOP7 모델을 선발하였으며, 최근 선발된 TOP7 모델들은 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전문 포토 작가와 함께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후보 중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아파트의 입주민인 안미정 씨는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이 광고를 보고 가슴이 뛰었다"며 "다시금 도전하고 싶은 일이 생겨 기쁘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현재 선발된 TOP7 모델 중에서 투표를 통해 최종 진선미로 뽑힌 중년 모델은 소정의 품위유지비와 함께 중년 패션 브랜드 푸미의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중년 모델 콘테스트 <나는 모델이다>의 주인공은 오는 8월 10일 포커스미디어코리아의 SNS 채널과 푸미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년 모델 콘테스트 <나는 모델이다> 최종 투표는 7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포커스미디어코리아 홈페이지와 푸미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한 아파트 엘리베이터TV 입주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시청 만족도 조사와 `입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콘텐츠 발굴 목적으로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해당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50대 이상의 입주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중년 모델 콘테스트 <나는 모델이다>를 기획하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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