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B들의 대형 기술주 전망 [월가 분석]

입력 2020-07-30 09:17  

월가의 심층 분석을 들여다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한국시간으로 내일 새벽에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들 기술주에 대한 글로벌 IB들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애플

<출처: 팁 랭크스>
팁 랭크스 집계에 따르면, 애플의 목표주가는 평균 376달러선에 형성되어 있고, `매수` 의견이 우세합니다. 총 33명의 애널리스트 가운데 26명은 매수의견을, 5명은 유지, 그리고 2명은 매도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의견목표주가
크레디트 스위스중립295달러-->340달러
JP모건비중확대365달러-->425달러
캐나코드 제뉴이티매수310달러-->444달러


크레디트 스위스는 애플의 5G 아이폰 론칭을 이유로 언급하며 목표주가를 340달러로 상향조정했는데요. 코로나19 사태 속에 론칭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지만, 크레디트 스위스는 5G 론칭 시기를 10월로 보고 있습니다.

JP모건도 애플의 장기적 이익 창출 가능성을 언급하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는데요. 또한 애플의 실적이 양호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주가 자체는 많이 올라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애플의 주가가 지난 3개월동안 30% 이상 상승하며 많이 올랐고, 이미 실적 호조와 5G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JP모건의 관심 종목에서는 제외한 상태입니다.

2. 알파벳


<출처: 팁 랭크스>
팁 랭크스에 따르면, 알파벳의 평균 목표주가는 1665달러선에 형성되어 있고, 강력 매수 의견이 우세합니다. 27명의 애널리스트 가운데 25명이 매수의견을 2명을 유지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투자의견목표주가
도이체방크매수1700달러-->1975달러
미즈호매수1650달러-->1750달러


도이체방크는 알파벳의 목표주가를 1975달러로 상향조정했는데요. 지난 1분기에는 구글이 10대 중반의 이용률 감소와 유튜브 광고 매출 성장의 둔화세를 보였었지만, 3분기에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즈호 증권도 구글이 향후 광고 매출과 관련해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1750달러로 상향조정했습니다.
3. 아마존

<출처: 팁 랭크스>

팁 랭크스 집계에 의하면, 아마존의 평균 목표주가는 3206달러에 형성되어 있고, 강력 매수 의견이 우세한데요. 39명의 애널리스트 가운데 37명이 매수 의견을 보유하고 있고, 2명은 유지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투자의견목표주가
웰스파고비중확대3000달러-->3600달러
웨드부시시장수익률 상회3050달러-->3500달러
뱅크오브아메리카매수3000달러-->3280달러


웰스파고는 코로나19로 촉발된 이커머스 시장의 순풍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며 아마존의 목표주가를 3600달러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또한 아마존의 새로운 비즈니스 주력 분야인 식료품과 당일 배송 그리고 자율주행 죽스 등을 언급하며 아마존의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웨드부시도 아마존 웹서비스와 광고 등이 지속적인 이익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언급하며, 목표주가를 3500달러로 상향조정했습니다.

4. 페이스북

<출처: 팁 랭크스>

팁 랭크스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목표주가는 평균 259달러선에 형성되어 있는데요. 34명의 애널리스트 가운데 30명은 매수 의견을 그리고 4명은 유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투자의견목표주가
크레디트 스위스시장수익률 상회258달러-->305달러
도이체방크매수220달러-->275달러
모건스탠리비중확대250달러-->270달러


크레디트 스위스는 페이스북의 목표주가를 305달러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페이스북샵과 마켓플레이스 검색 등 제품 이노베이션에 힘입은 광고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반면, 일각에서는 규제 감독 강화 등을 이유로 꼽으며 리스크도 있다고 전하고 있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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