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회장단 대표 김광열)는 지난 2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시즌4 제1회 진대제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TV가 주관하며 스타리치 어드바이져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370여 명의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여하여 기업인의 경영 철학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강연은 ㈜바이텍시스템 이백용 회장의 ‘기업경영은 사람이 중요하다’, 한국초저온용기㈜ 박홍준 회장의 ‘최선을 다하자’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두 대표는 기업을 경영하면서 정립한 경영 철학과 경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며, 최근 사회·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칫 흔들릴 수 있는 기업가정신을 굳건하게 하는 데 일조했다.
또한 시즌3에 신설되어 주니어 CEO와 시니어 CEO 간의 세대 융합의 장을 마련하였던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코너 역시 이번 시즌에도 이어졌다. 이번 강연에는 품질과 맛이 보장된 과일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으로 설립된 기업 ‘진짜 맛있는 과일’의 양진모 이사가 국내 과일 시장의 비전을 제시하며 주니어 CEO로서 당찬 포부를 밝혔다.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는 매회 유망한 청년기업가를 초빙하여 기업가정신을 나누는 동시에 IR활동을 펼칠 기회의 장이 되고자 한다. 많은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인들이 기업 성장의 마중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
한편 2015년부터 시작된 기업가정신 콘서트는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며 큰 변화를 맞이했다. 9대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했던 진대제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 회장을 시즌4의 새로운 진행자로 맞이한 것이다.
현재 진대제 회장은 정부와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의 가교로써 경제 반등의 모멘텀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진 회장의 정부와 기업을 아우르는 폭넓은 시각과 경영혁신의 생생한 경험담이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개최 취지에 부합하며, 따라서 새로운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만들어 가리라는 게 많은 이들의 전언이다. 냉철한 분석력과 촌철살인의 입담을 겸비한 진행자와 함께 새 단장을 한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더욱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이날 진 회장은 ‘기업가정신이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콘서트의 문을 열었다. 그는 청중들에게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혁신적인 사고와 행동을 하고 기회를 포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각과 의지’라는 위키피디아 속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의 정의를 소개했다. 그는 기업인들은 4차 산업혁명뿐 아니라 코로나 사태와 같은 예측 불가능한 다변적인 환경 속에서도 기회를 포착하고 훌륭한 대응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애플의 창립자 스티브 잡스가 2005년 스탠포드대학교 졸업식에서 한 연설의 일부(‘Stay hungry, Be foolish!’)를 인용하며, 기업인은 욕구가 있으면서도 약간은 어리석고 무모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스티브 잡스의 이런 정신이 있었기에 애플은 디지털 플랫폼 산업의 시대를 연 선구자가 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기업인은 단순한 임직원들과 달리 ‘일을 시작하는 사람’으로 남다른 용기와 의지, 생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것을 기업가정신이라고 하며, 성공한 기업가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임을 강조했다. 그는 꿈과 상상력이 있어야만 진정한 의미의 기업가가 될 수 있다는 말을 끝으로 오프닝을 마쳤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는 기업을 움직이는 기업가정신은 기업문화에서 비롯되며 기업이 성장에만 치우치면 장수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하여 창업주의 경영 노하우와 철학을 제대로 계승하고 기업의 DNA와 핵심가치를 유지하는 힘이 있어야 100년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한국경제TV, ㈜스타리치 어드바이져가 함께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성황리에 이어나가고 있다.
‘시즌4 제1회 진대제의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8월 9일 일요일 오후 2시에 한국경제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가정신 콘서트’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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