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는 지난 7월 2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시즌4 제1회 진대제의 기업가정신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건강한 기업가정신을 가진 대표의 경영 철학과 노하우를 공개하고 370여 명의 기업 CEO 및 임원들이 함께하는 자리였다.
첫 번째 강연자는 이백용 대표였다. 이 대표가 일군 ㈜바이텍씨스템은 1988년 1월 창립되었다. 미국에는 캘콤이라는 미국의 도면 프린터가 있는데, 처음 기업을 일구기 시작했을 때는 이 기업의 제품을 한국에 수입, 판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했었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근 33년 동안 수많은 변화가 있었고 현재는 빅데이터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자리 잡았다.
이 대표는 ‘경영은 사람에 관한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여기서 사람은 고객이 될 수도 있고 직원이 될 수도 있다. ㈜바이텍씨스템이 고객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는 “직원들이 친절하다”이다. 고객에게 성실하게 서비스와 제품을 공급해주는 직원들이 바로 ㈜바이텍씨스템의 경쟁력인 것이다. 또한 ㈜바이텍씨스템의 직원들은 지속적으로 공부를 하고 기술력을 높이고 있다고 이 대표는 말했다.
한편 그는 경영자로서 전환점이 존재했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전환점은 바로 ‘성격과의 만남’이다. 기업을 경영하며 많은 사람을 만났던 그는 어느 순간 사람들은 너무나 다르고 또 너무나 다르게 생각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그것은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은 아니었다. 그때부터 이 대표는 사람의 성격과 기질 등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나’ 중심의 사고에서 ‘상대방’ 중심의 사고로 생각을 전환한 것도 이때이다. 이것을 토대로 직원과 고객을 존중하는 것이 대표의 경영철학이다.
두 번째 전환점은 ‘코칭과의 만남’이다. 수많은 리더들이 소통이 안 되는 이유는 언어의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약점보다는 강점에 집중하고 칭찬해주는 기술을 배우면 관계가 좋아지고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중소기업 대표들의 공통된 고민은 좋은 인재를 구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대표가 내린 답은 ‘있는 직원을 잘 키워서 성장시킨다’이다. 이것은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부족한 자발적 의지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비범한 성과를 내게 하는 것. 이것은 사람을 이해하는 코칭 리더십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이 대표는 실제로 회사에서 코칭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으며 많은 직원이 자발적 의지로 열심히 일해 성과를 내고 있다는 말로 강연을 끝맺었다.
‘시즌4 제1회 진대제의 기업가정신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은 8월 9일 일요일 오후 2시에 한국경제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가정신 콘서트’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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