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속에 맞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전세계 고등교육이 전통적인 오프라인 교육에서 온라인, 언택트로 이동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의 교육업계 또한 한국형 원격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시스템과 대책 마련에 본격 나서고 있다. 교육 방식에 있어 온·오프라인 경계가 무너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정부는 서둘러 교육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를 정비하고 일반대학과 사이버대학의 역할을 정립해 알맞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로지 온라인교육에 집중하며 차별화된 노하우를 쌓아온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앞으로 훨씬 커질 사이버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기 위한 온라인 교육시스템과 제도 마련에 힘쓰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을 통해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고등교육기관으로 1997년 설립되었다.
숭실대와 함께 통일시대, 4차산업혁명을 리드하는 명문 사이버대학으로 발돋움한 숭실사이버대의 온라인 교육시스템에서 눈여겨볼 점은 지난 2006년부터 특화 프로그램인 평생 무료 청강 서비스를 도입하여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숭사인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중 수강신청과목을 제외한 개설된 전 과목(타 학과 포함)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방학중 이전 학기의 모든 과목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졸업 후에는 전공과목에 한하여 평생 무료 수강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의 또 한가지 차별화 요소로 풍부한 장학제도를 꼽을 수 있다. 입학·일반·성적·교역자(교인) 장학과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 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여 모든 학생에게 장학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모든 교내장학금과 더불어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까지 이중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 이은실 입학학생처장은 "올해로 개교 23주년을 맞은 본교는 차별화된 온라인 교육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억원 가치의 수준높은 강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학생들의 학업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숭실사이버대가 보유하고 있는 이러닝 분야 기술력과 인프라를 십분 활용해 온라인 교육을 선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시대를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장학제도와 특화혜택으로 평생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는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추가모집 원서접수를 진행중이다. 모집은 인터넷 원서접수를 통해 이뤄져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오는 1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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