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전문점 폐업률은 치킨전문점 폐업률보다 높았다. 커피전문점은 작년에만 1만4000곳이 문을 열고 9,000여 곳이 폐업한 레드오션 시장이다. 이 가운데 `비엔나커피하우스`가 독자적인 경쟁력으로 꾸준히 성장해 2020 유망프랜차이즈로 등극했다.
비엔나커피하우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아인슈패너`는 SNS에 약 100만 건 이상 소개될 정도이며, 이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올린 것이다.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컵에 강하고 진한 커피, 그 위에 달콤한 크림을 얹은 이 커피는 마차를 끄는 마부가 몸을 데우기 위해 마신 것에서 유래됐다.
이외에도 진한 연유 맛에서 나오는 달콤함과 커피의 감미로움이 느껴지는 `레체레체 멜랑즈`, 럼과 진한 에스프레소가 조화로운 `모차르트 커피` 등 예술가와 왕족들이 즐겨 마셨던 커피와 특색 있는 메뉴를 갖췄다.
또한 300년 전통의 비엔나 커피 문화, 역사를 간직한 율리어스 마이늘 사(社)의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해 맛이 깊고 입안에 퍼지는 풍미가 훌륭하다. 따라서 단순히 저렴한 가격 형성을 위해 질 낮은 원두를 사용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원두를 사용하는 곳과 다르다는 평이다. 이러한 질 높은 원두 사용은 고객을 만족시키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해 여러 연령층의 접근성을 높인 것도 유러피안 프리미엄 카페브랜드 비엔나커피하우스의 성공 포인트다. 특히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비엔나 알코올 커피`는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여준다. 술과 커피를 사랑한 모짜르트가 즐겨 마셨던 이 커피는 커피와 알코올의 조화가 돋보인다.
비엔나커피하우스는 이러한 브랜드 경쟁력으로 42개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매출 8위(2018년도 정보공개서 기준 및 서울특별시 내 매출 기준)에 랭크됐다. 또한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다수의 가맹점을 오픈했으며, 현재도 목동역점 오픈을 준비하는 등 꾸준히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관계자는 "레드오션인 카페창업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이 약하면 결국 실패할 확률이 높다"며 "카페창업을 계획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브랜드의 인지도뿐만 아니라 성장 가능성, 경쟁력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엔나커피하우스 본사는 전문인력들로 구성된 가맹사업팀을 운영 중이며, 예비 가맹점주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자체 빅데이터 기반의 검증된 상권분석 프로그램으로 창업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창업 문의는 홈페이지,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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